모친 병원비 위해 데뷔한 ‘한국의 그레고리 펙’
‘원조 조각 미남 배우’로 1960, 70년대를 주름잡은 배우이자 홍정욱 전 국회의원의 부친인 남궁원(본명 홍경일) 씨가 5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1934년 경기 양평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양대 화학공학과 재학 중 어머니의 암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1958…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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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조각 미남 배우’로 1960, 70년대를 주름잡은 배우이자 홍정욱 전 국회의원의 부친인 남궁원(본명 홍경일) 씨가 5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1934년 경기 양평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양대 화학공학과 재학 중 어머니의 암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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