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모욕 日교사들에 항의, 징병거부 투쟁한 지익표 애국지사 별세
조선인을 모욕하는 일본 교사들에게 항의하며 징병 거부 투쟁을 벌이는 등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지익표 애국지사가 11일 별세했다. 향년 99세.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지 지사는 1942년 전남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중 독서회를 조직해 조선인을 모욕하는 일본 교사들에게 항의했다. “민족…
-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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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을 모욕하는 일본 교사들에게 항의하며 징병 거부 투쟁을 벌이는 등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지익표 애국지사가 11일 별세했다. 향년 99세.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지 지사는 1942년 전남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중 독서회를 조직해 조선인을 모욕하는 일본 교사들에게 항의했다.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