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병으로 뼈가 썩는데 정부는 산재 거부…세월호 잠수사 한재명 씨 숨져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던 민간 잠수사 한재명 씨가 해외 근로 현장에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9세. 그는 세월호 수색 작업 뒤 뼈가 썩어들어가는 잠수병을 호소했지만 정부는 그의 산업재해 신청을 거부했다.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 씨는 9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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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던 민간 잠수사 한재명 씨가 해외 근로 현장에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9세. 그는 세월호 수색 작업 뒤 뼈가 썩어들어가는 잠수병을 호소했지만 정부는 그의 산업재해 신청을 거부했다.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 씨는 9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