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한국미술 전문 큐레이터 첫 임명
미국의 대표적 아시아 미술관인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NMAA)에 한국미술 전문 큐레이터가 처음 임명됐다. 17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재단이 NMAA에 마련한 ‘KF 한국 전문 기금큐레이터직’에 황선우 씨(사진)가 초대 큐레이터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황 큐레이터는…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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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아시아 미술관인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NMAA)에 한국미술 전문 큐레이터가 처음 임명됐다. 17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재단이 NMAA에 마련한 ‘KF 한국 전문 기금큐레이터직’에 황선우 씨(사진)가 초대 큐레이터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황 큐레이터는…
염민섭 전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59·사진)이 17일 신임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에 임명됐다. 염 신임 원장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등을 지냈다. 임기는 3년.
17일 경찰청은 롯데장학재단과 ‘‘신격호 롯데 순직경찰관 의인 기념사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직무 수행 중 순직한 경찰 유가족에게 가구당 100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 사업은 매년 2억 원 규모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날 경찰청 …
“인촌(仁村) 김성수 선생(1891∼1955)은 헌법 골격을 세우면서 대화와 통합의 정신을 실천하셨습니다. 그게 바로 우리 사회가 여기까지 번영한 데에 기틀이 됐습니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계동 인촌 선생 고택.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는 헌법 제정 과정에서 인촌의 역할을 …
◇신정숙 씨 별세·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장모상=17일 인천힘찬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2-421-3000 ◇연만희 전 유한양행 회장(유한재단 이사장) 별세·심문자 씨 남편상·태경 전 현대자동차 홍보 임원 태준 홈플러스 부사장 태옥 씨 부친상·이상환 한양대 명예교수 장인…
충남 당진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현욱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사진)이 17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당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보인상고, 한국외국어대 독어과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3년 단국대 교수를 거쳐 19…
● 대회 일정: 예선―7월 18일(목)∼ 9월 8일(일) 업로드한 작품 대상 본선―9월 28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 본선 장소: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제2홀● 참가 대상: 전국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 고교 3학년 및 동일 나이 청소년(참가비 없음…
“한국은 통신, 로보틱스, 첨단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기술적인 강점을 가진 나라입니다. 이런 분야들은 아르테미스, 문 투 마스(M2M) 등 우주 프로젝트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16일 서울 용산구 주한 미국대사관 사무실에서 만난 팸 멀로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부국장…
◇김손덕 씨 별세·이원태 전 수협은행장 진상 ㈜진안 부사장 모친상=15일 대구가톨릭대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53-650-4444 ◇김미선 씨 별세·고규대 이데일리 상무 부인상=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5 ◇김효식 씨 별세·김진엽…
◇금융위원회 〈전보〉 △가상자산과장(전담직무대리) 김성진 ◇산업통상자원부 〈전보〉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 김재준 △입지총괄〃 이재석
정부가 내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광복 80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대통령령 제정안을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제정안은 국무총리 소속으로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설치해 기념사업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 행사 계획의 종합·조정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도록 하…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이사장 라종일)은 19일 오후 3시 반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제1회 백봉 한반도 문화상 시상식을 연다. 수상자는 ‘북으로 간 언어학자 김수경’을 쓴 이타가키 류타 일본 도시샤대 교수와 ‘평양에서 서울까지 46년’을 저술한 고 김선혁 작가다.
초창기 한류를 일본에 소개하는 데 공헌한 문화기획자 사노 료이치(佐野良一·사진) 씨가 13일 일본 도쿄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1950년 일본 오사카 출신인 사노 씨는 서울대 어학연구소, 궁중음식연구원 등에서 한국 문화를 접하고 일본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일에 전념했다…
24세에 서울로 올라와 첫 음반을 냈지만 시원치 않았다. 데뷔 5년 만에 짐 싸서 고향 부산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음악을 외면할 순 없었다. 이후로도 무명 생활은 길었다. 하지만 그는 견뎠다. “노래는 숙성이 돼야 한다. 아무리 급해도 돌아간다.” 그의 신조였다. ‘손대면 톡…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살던 사람, 가수 현철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이 서울 광진구의 한 병원에서 마지막 눈을 감을 때 본인의 노래 ‘내 마음 별과 같이’를 들었다고 한다. 아끼던 손자 등 가족들이 함께한 자리…
바이올리니스트 김윤경이 다음달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8번과 모리스 라벨의 치간느,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윤경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예술대에서…
△ 김미선 씨 별세, 고규대(이데일리 상무) 부인상=16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5호실(16일 15시 입실 예정), 발인 18일 07시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등의 유행가를 남긴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한국연예술인총연합회 장형남 이사와 현철의 매니저로 일한 바 있는 작곡가 정원수 씨는 복수 매체에 “현철 씨가 15일 지병으로 투병 중 작고했다”고 16일 밝혔다.1969년 …
“진이 군 복무를 마치자마자 프랑스에 온다니 정말 영광이에요.”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한국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본명 ‘김석진’을 연달아 외치던 마에바 몬테스클라 씨는 “난 원래 올림픽엔 관심이 없지만 진이 이곳에 온다고 해서 찾아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