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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무가 모니카, 결혼 임신 동시 발표 “소중한 생명 찾아와”

      안무가 모니카, 결혼 임신 동시 발표 “소중한 생명 찾아와”

      안무가 모니카가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모니카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제게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이 찾아왔다”며 “사랑하는 한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우리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찾아왔다”며 결…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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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림, ‘시라노’ 공연 중단…킹키부츠도 캐스팅 변경

      최재림, ‘시라노’ 공연 중단…킹키부츠도 캐스팅 변경

      뮤지컬 배우 최재림의 컨디션 난조로 출연 중인 작품의 스케쥴 변경이 불가피해졌다.21일 공연계에 따르면 최재림은 전날 ‘시라노’의 낮 공연을 취소했다. 최재림이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자 1막이 끝난 후 남은 공연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제작사 RG컴퍼니와 CJ ENM은 공지를 통…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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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년 전 만평, 사진으로는 담지 못한 진주 시위대의 목소리[청계천 옆 사진관]

      백년 전 만평, 사진으로는 담지 못한 진주 시위대의 목소리[청계천 옆 사진관]

      1924년 12월 9일자 동아만평에 “이야 어쨌든지”라는 만평이 실렸습니다. ‘도청’이라는 글자가 써진 집 왼쪽에 진주라는 한자와 사람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부산이라는 글자 위에 여러 사람이 있습니다. 그림만 보아서는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무슨 의미인지 그 시대 사람이 아니면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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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작가상’ 개그맨 고명환 “죽을 뻔한 나를 구해준 비법은” [인생2막]

      ‘올해의 작가상’ 개그맨 고명환 “죽을 뻔한 나를 구해준 비법은” [인생2막]

      누구에게나 ‘인생의 터닝포인트’라는 지점이 있다면, 작가 고명환은 누구보다 극적인 경험을 하고 새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다. 2005년 큰 교통사고를 당해 의사에게 “수일 내로 죽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당시 고명환이 든 감정은 ‘후회’였다. “34년을 살면서 난 무엇을 위해 그…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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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채식주의자’ 주인공이 앓던 이 병 [교양의 재발견]

      한강 ‘채식주의자’ 주인공이 앓던 이 병 [교양의 재발견]

      지난 한 주간 동아일보 신문 지면에 나온 전문가들의 지식 교양 콘텐츠를 소개합니다.매주 월요일 오전, 한 주간의 지식 교양 콘텐츠를 뉴스레터(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로 받아보세요.맞는 말이었던 ‘짐치’가 ‘김치’로 잘못 바뀐 사연우리 음식의…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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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제 ‘아파트’, 英 싱글차트 9주 톱5…스트레이 키즈 ‘합’ 앨범 91위

      로제 ‘아파트’, 英 싱글차트 9주 톱5…스트레이 키즈 ‘합’ 앨범 91위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박채영)가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거듭 K팝 여성 솔로가수 신기록을 쓰고 있다.20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지은 ‘아파트(APT.)’는 …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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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밤하늘, 너와 함께 보고 싶다[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고흥 밤하늘, 너와 함께 보고 싶다[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야경이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코나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노래처럼 조명 불빛이 어른거리는 밤 풍경은 여행자를 설레게 한다. 새롭게 떠오르는 밤하늘 여행의 메카는 전남 고흥이다. 소록대교 야경이 바라보이는 녹동항에서는 드론쇼와 바…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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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상어’, 에미상 주제가 등 3개 부문 후보 올라

      ‘아기상어’ 영화와 TV 시리즈가 국제 에미상 ‘칠드런 & 패밀리 어워드’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일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아기상어’는 성우상, 주제가상, 음악상 등 3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 애니메이션 최다 후보 지명 기록이다. ‘칠드런 & 패밀리 어워드’는 2…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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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무조건 나부터 생각할 것

      [책의 향기/밑줄 긋기]무조건 나부터 생각할 것

      나를 지키기 위해 도망칠 수 있다면, 도망쳐도 좋습니다. 그런 나를 칭찬해주세요. 인생을 계속 살아내기 위해, 내 인생에서 도망치지 않기 위해, 지금 도망치는 겁니다.젊은 정신과 의사에게 듣는 내 마음을 챙기는 습관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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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법정에 간 아마조네스, 삶의 터전 지켜내다

      [책의 향기]법정에 간 아마조네스, 삶의 터전 지켜내다

      2019년 4월 에콰도르의 한 법정에 아마존 원주민들의 노랫소리가 터져 나왔다. 원주민 연대를 이끈 이 책의 저자 넨키모는 이렇게 회상했다. “판사는 판결문 낭독을 이어 나갔지만 우리는 이미 듣고 싶던 말을 다 들었다. 정부가 거짓말을 했다고! 석유 경매는 불법이라고! 서류는 무효라고…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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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뿔뿔이 흩어진 곰돌이네… 함께하는 오늘이 소중해

      [어린이 책]뿔뿔이 흩어진 곰돌이네… 함께하는 오늘이 소중해

      깜깜한 새벽 사이렌 소리. 갑작스러운 폭격으로 동네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아이들은 영문도 제대로 모른 채 엄마와 피란길에 오릅니다. 아빠는 빼고요. ‘다음 기차로 온다’던 아빠는 기다려도 오지 않습니다. 엄마와 아이들은 보호소를 옮겨 다니며 더 멀리, 더 낯선 곳으로 이동합니다. 어…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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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편견-차별 맞서 ‘문화 상대주의’ 꽃피운 그들

      [책의 향기]편견-차별 맞서 ‘문화 상대주의’ 꽃피운 그들

      1925년 8월 대학원을 마친 갓 스물셋의 미국인 여성이 태평양 사모아 제도 투투일라섬에 홀로 내렸다. 이후 그녀는 10년 넘게 사모아인들과 살면서 사춘기 소녀들을 집중 관찰했다. 함께 밥을 먹고, 고기를 잡으면서 이들과 주변 사람들을 연구했다. 그 결과 그가 내린 결론은 반항적인 사…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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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워싱턴DC, 치열한 경쟁 끝 美 수도 된 사연

      [책의 향기]워싱턴DC, 치열한 경쟁 끝 美 수도 된 사연

      1783년 파리 조약을 통해 미국의 독립전쟁이 끝난 뒤에도 아메리카 대륙의 혼란은 이어졌다. 독립이라는 기쁨은 잠시, 당시 13개 주가 수도 유치를 위해 치열한 내부 경쟁을 벌인 것. 결국 무역 중심지였던 뉴욕에서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업무를 보기 시작했지만 어디까지나 ‘임시 수도’였…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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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호라이즌 外

      [새로 나왔어요]호라이즌 外

      ● 호라이즌 ‘북극을 꿈꾸다’로 1986년 전미 도서상을 수상한 작가가 세계를 여행하며 적은 삶의 기록이다. 저자는 대학 시절부터 미국과 서유럽을 여행했고, 후에 풍경 사진가로 활동하며 70여 개국에서 정착과 유랑을 반복했다. 여행 중 인류의 기원, 땅의 역사, 탐험과 식민주의, 기…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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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국가 운명 좌우하는 리더의 선택… 역사 속에 답 있다

      [책의 향기]국가 운명 좌우하는 리더의 선택… 역사 속에 답 있다

      “당시 미국 국방장관은 대통령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시종일관 해주고 있었다. 존슨은 냉전에서 매파이기도 했지만 베트남에서 그쯤 물러나 손실을 줄이면 자신이 나약하고 남자답지 못한 사람으로 비칠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제36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린든 존슨은 미국 정계 및 민주당…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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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작지만 위대한 생태계 일꾼 ‘곤충’

      [책의 향기]작지만 위대한 생태계 일꾼 ‘곤충’

      인류가 세계를 관찰하는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 한쪽에서는 거대한 기계가 무한히 작은 입자인 ‘아원자’의 존재를 증명하고, 다른 쪽에서는 우주망원경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저 멀리 우주의 경계인 ‘빅뱅’의 잔광을 포착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지구상에 얼마나 많은 종의 곤충이 살…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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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노동에 잠식된 삶, 일하지 않을 권리

      [책의 향기]노동에 잠식된 삶, 일하지 않을 권리

      소득 피라미드의 최상위 포식자는 소득 대부분을 연 단위로 번다. 그러나 그 아래는 주 단위, 심지어는 시간당, 건당 소득을 올린다. 보수 지급 기간이 짧을수록 예측 불가능성과 소득 불안정은 더 커진다. 이는 정신적 스트레스로도 이어지기 쉽다. 책은 경제구조 변화에 따라 개개인의 시간 …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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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3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유쾌한 우리

      [책의 향기]3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유쾌한 우리

      어느새 오십대 후반이 된 다미코, 리에, 사키. 대학 때 늘 붙어 다녀 ‘쓰리걸스’로 불렸던 이들은 졸업 이후 30여 년간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왔다. 다미코는 독신의 소설가로 엄마와 단둘이 집 근방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소박하고 조용한 삶을 살았다. 반면 리에는 졸업 후 바로 영국 …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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