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 “내 휴대전화 집사람이 보면 죄짓는 거냐”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8일 국회에서 “우리 집사람은 공직자가 아니고 저는 공직자인데, 집사람이 제 휴대전화를 보면 죄를 짓는 것이냐”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가 오전) 5, 6시에 제 핸드폰에 (온 연락에) 답을 하고 있더라”라고 한…
-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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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8일 국회에서 “우리 집사람은 공직자가 아니고 저는 공직자인데, 집사람이 제 휴대전화를 보면 죄를 짓는 것이냐”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가 오전) 5, 6시에 제 핸드폰에 (온 연락에) 답을 하고 있더라”라고 한…
《미국의 군사력에 한국이 무임승차하고 있다고 공공연히 밝혀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집권하게 되면서 한국 안보에 미칠 위험이 현실화됐다.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가 취임하면 국내 배터리나 반도체 산업이 피해를 볼 것이란 우려도 크다. 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
“이달 중에라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는 방안을 최우선순위에 놓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2기 행정부’ 출범 준비를 본격화한 가운데 정부 소식통은 8일 이렇게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중순 예정된 해외 순방을 계기로 미국에 들러 트럼프 당선인과 친교 회동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