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계엄군, ‘조작’ 주장 제기된 선관위 사전투표 서버실 노렸다

      계엄군, ‘조작’ 주장 제기된 선관위 사전투표 서버실 노렸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에 진입했던 계엄군이 곧장 정보관리국 내 2층 전산실로 들어가 총 세 차례에 걸쳐 서버를 촬영해 간 사실이 확인됐다. 계엄군이 선관위에 최초 도착한 시간은 오후 10시 31분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를 마친 10시 29분 이후 불과 2분 만이었…

      • 2024-1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박성재 “계엄해제 당일, 이상민-이완규와 대통령 안가서 회동”

      박성재 “계엄해제 당일, 이상민-이완규와 대통령 안가서 회동”

      박성재 법무부 장관(사진)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완규 법제처장과 비상계엄 해제 당일인 4일 늦은 시각 대통령 안전가옥(안가)에서 모인 사실을 시인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의 우두머리로 규정한 상설특검안을 전체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소위…

      • 2024-1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尹, 지지율은 야권서 다 조작한거 아니냐 말해”

      “지지율은 (야권에서) 다 장난치고 조작한 거 아닌가.”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한 여권 핵심 관계자는 여론조사에 대해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평소 여론조사 등에 대해 강한 불신을 갖고 있었다는 의미다. 3일 한밤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국회와 중…

      • 2024-1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코스피 한때 2400선 붕괴… 피치 “사태 장기화땐 신용등급 부정적”

      코스피 한때 2400선 붕괴… 피치 “사태 장기화땐 신용등급 부정적”

      탄핵 정국이 급물살을 타면서 6일 금융시장이 또 휘청거렸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집행정지 필요성을 언급하고, 일각에서 ‘2차 계엄’ 가능성이 불거지자 코스피는 한때 2,400 선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원-달러 환율도 1430원 턱밑까지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탄핵…

      • 2024-1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尹모교’ 충암고 “일부 시민, 학생에 시비… 당분간 교복 입지 말라”

      ‘尹모교’ 충암고 “일부 시민, 학생에 시비… 당분간 교복 입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가 ‘부당한 시선이 우려된다’며 교복 착용을 당분간 자율화하기로 했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100통이 넘는 전화가 쏟아지고, 일부 학생이 시민들로부터 피해를 받은 데 따른 조치다. 충암고는 6일 가정통신문을 통해 “등하교 중 학생들이 일부 시민에게 부당한…

      • 2024-1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尹의 계엄은 쿠데타… 국회-청년들의 강한 힘으로 독재 막아”

      [단독]“尹의 계엄은 쿠데타… 국회-청년들의 강한 힘으로 독재 막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쿠데타’였습니다. 국회와 청년들의 강한 힘 덕에 ‘독재’를 막을 수 있었죠.” 경제학, 미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프랑스의 자크 아탈리(81)는 5일(현지 시간) 밤 동아일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최근 계엄 사태를 막은 ‘시민의 힘’을 호평했다.…

      • 2024-1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국방, 내주 韓 빼고 日만 방문… 美국무, 조태열과 통화 “민주절차 승리 기대”

      美국방, 내주 韓 빼고 日만 방문… 美국무, 조태열과 통화 “민주절차 승리 기대”

      계엄 사태의 후폭풍이 이어지면서 주요 외교 일정 또한 차질을 빚고 있다. 다음 주초부터 한국 일본 등을 방문하려던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한국을 건너뛰고 일본만 방문하기로 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등도 현 사태를 우려했다.5일(현지 시간)…

      • 2024-1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