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방송연예전공 초빙교수로 ‘태양의 후예’ 공동 연출 백상훈 PD 임용
유한대학교는 백상훈 PD를 방송연예전공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유한대 관계자는“백 교수를 통해 2025학년도 신설되는 방송연예전공에서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백 교수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작품을 공동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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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는 백상훈 PD를 방송연예전공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유한대 관계자는“백 교수를 통해 2025학년도 신설되는 방송연예전공에서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백 교수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작품을 공동 연출…
애완용으로 기르던 도마뱀과 뱀 95마리를 장기간 방치해 죽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 씨(2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과 청주시 동물보호센터는 지난달 11일 “몇 달째 세입자와 연락이 안 닿는다…
수도권 명문대 대학생들이 가입한 전국 2위 규모의 연합 동아리에서 마약을 구매·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회장 염모(31)씨가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장성훈)는 4일 오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향정, 대마) 등 혐의를 받는 염씨에 대한 2차 공판…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항소심에서 구글 타임라인을 근거로 검찰이 지목한 날짜에 돈을 받으러 간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검찰은 데이터 오류 가능성이 있다며 구글 타임라인을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김 전 부원장의 변호인…
아버지 사체를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다 자수한 40대 아들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시신 부검을 한다.경기 이천경찰서는 4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시신 부검 의뢰를 했다고 밝혔다.A 씨의 시신에서는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A 씨 아들 B 씨에 대해 사…
강원 화천군에서 발생한 ‘북한강 30대 여성 변사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역 영관급 장교인 30대 남성을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남성은 경찰에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청 형사기동대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30대 후반인 A 씨…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 김만배와 남욱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이재명 전 성남시장 등 관련자 5명에 대해서도 5억1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4일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등에 따르면 성남도개공은 당초 형사재판 결과가 나…
정부가 일용근로소득에도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용근로소득은 그동안 ‘취약계층의 소득’ 정도로 인식돼 건보료를 매기지 않았지만 이제는 상당한 소득을 올리는 일용근로자도 많아졌기 때문이다.4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을 추가 확보하…
트럭에서 소주병에 쏟아져 도로에 깨진 상태로 나뒹굴자 학생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청소와 정리를 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2일 유튜브채널 ‘한문철 TV’에는 ‘도로 위 우르르 쏟아진 소주 공병들…학생, 어른 할 것 없이 팔 걷고 나서준 모든 분들…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이틀 연속으로 소환했다.창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호경)는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와의 ‘돈거래 의혹’ 핵심 당사자인 김 전 …
최근 대전교도소에서 50대 수감자가 교정 직원에게 폭행을 당해 내장 파열 등 부상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가 4일 해당 교도소장 등을 직위해제 조치했다.법무부는 이날 “지난달 18일 발생한 대전교도소 직원의 수용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교도소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에 대해 엄중한 책…
공항 출국장을 무단으로 진입한 일본인 여성이 이를 저지하는 보안검색요원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4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38분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20대 일본인 여성 A씨가 무단으로 진입을 시도했다.A씨는 출국장에서 자신의 여권을 단말기에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애완용 도마뱀과 뱀을 장기간 방치해 굶어 죽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A 씨(2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과 청주시 동물보호센터는 지난달 11일 “몇 달째 세입자와 연락이 안 닿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청주시 …
중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사장을 살해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10분쯤 마포구의 한 중식당 사장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
1월부터 9월까지 관세청 마약 적발 건수 및 중량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 16%씩 증가했다.적발 건수 증가는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 대마제품 등 자가소비 목적으로 추정되는 건당 10g 이하 소량 마약을 여행자·국제우편으로 반입하다 적발된 사례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4일 식품과 유사한 형태의 완구에 대한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소비자원의 ‘2023년 어린이 안전사고 동향분석’에 따르면 어린이 ‘이물질 삼킴 또는 흡인’ 사고는 2019년 1915건에서 5년 만에 2101건으로 증가했다.그…
달리던 차량 안에서 뒷좌석에 실어둔 전동휠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57분 쯤 제주시 도련일동 한 도로에서 차량 안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대리기사가 뒷좌석에 실어둔 전동휠에서 스파크와 연기가 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
수서발고속철 운영사인 에스알(SR)은 올해 신입·경력 일반직과 계약직을 추가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채용인원은 총 37명으로 일반 정규직 34명과 계약직 3명이다. 모집분야는 경력객실장, 사무영업 일반, 차량기계·전기, IT, 회계사 등 10개 분야다.채용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한밤 도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운전자가 식당 외부에 설치된 수족관 등을 들이받고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서구 동천동에서 신원미상의 인물이 몰던 QM6 차량이 횟집 외부에 설치된 수족관 등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
한 식당 주인이 과거 신세 진 학생으로부터 돈 5만 원과 손 편지를 받았다고 하며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느낀다”고 마음 뿌듯해지는 경험을 나눴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힘이 나네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손 편지와 돈 5만 원이 있는 봉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