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북서풍에 기온 뚝, 발목도 ‘뻣뻣’…‘관절염’ 경계령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졌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져 작은 충격에도 손상을 입을 수 있어 발목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발목은 다른 관절에 비해 흔히 ‘발목이 삐었다’고 표현되는 ‘발목 염좌’나 염…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졌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져 작은 충격에도 손상을 입을 수 있어 발목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발목은 다른 관절에 비해 흔히 ‘발목이 삐었다’고 표현되는 ‘발목 염좌’나 염…
한라산에서 4t가량의 자연석을 무단 채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한라산에서 자연석을 절취한 A씨(70대)를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구속하고, B씨(50대)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21일 오후 해발 9…
ㅌ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立冬)을 앞두고 찬 북서풍에 기온이 급락하면서 서울에 첫눈이 언제쯤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중순까지 고기압 영향을 받아 예년처럼 중순에 첫눈이 내릴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전날보…
경찰이 최근 주거지를 옮긴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관련 치안 강화에 나섰다.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조두순은 지난달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기존 거주지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약 2㎞ 떨어진 거리에 새 주거지를 마련했다.경찰은 인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조두순 거주지 앞에 경찰…
서울시가 이달부터 65세 이상 폐지 수집 어르신에 대한 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폐지를 수집하다 일어나는 불의의 사고부터 대인·대물 배상책임 지원까지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량 리어카,…
함께 근무하던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현역 군 장교가 5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춘천지법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육군 중령(진) A 씨(30대 후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 중이다.A 씨는 이에 앞서 오전 10시 43분쯤 경…
티메프 대규모 환불 지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5일 전날에 이어 류화현 위메프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를 불러 이틀째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이준동)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는 두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도정원)는 5일 클럽에서 동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인도네시아인 A 씨(41)에게 징역 20년, A 씨 범행에 가담한 혐의(공동상해 등)로 기소된 같은 국적의 B 씨(35)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
기업인이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기획한 첫 해산물 축제 ‘어부장터’를 다녀온 방문객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더본코리아 측이 사과했다.더본코리아 측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올린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2탄’ 창녕편 영상의 고정 댓글을 통해 “통영 …
무기명 비밀 투표를 통해 징계 여부를 결정하는 내부 규정을 어긴 해고 조치는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제11민사부(재판장 유상호)는 A 씨가 해양에너지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 확인 등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해양에너지가 지…
개인적인 분풀이를 위해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학생을 살해한 박대성(30)이 첫 재판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용규)는 5일 살인 및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대성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검사 측 공소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9월 2…
외국인 가사관리사를 필리핀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도입하겠다는 당국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와 서울시는 현재 필리핀으로 한정된 외국인 가사관리사 송출국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주체…
투약 내역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하지 않고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불법 처방한 병원장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성동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의료법 위반 혐의로 50대 의사 A 씨와 병원 관계자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A 씨는 5월까지 자신이 운영한 청담동의 피부과…
지난 8월 발생한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당시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이 경찰에 추가로 입건됐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청라국제도시 모 아파트 관리소장 A 씨(5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A 씨는 지난 8…
전 연인의 집에 불을 지르려고 찾아갔다가 그녀의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두른 20대가 구속됐다.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A(20대)씨를 살인미수, 현조건조물 방화예비, 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께 전 여자친구 B씨의 거주지인 고양시 일산동구의 …
전 연인의 집에 불을 지르려고 찾아갔다가 그녀의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두른 20대가 구속됐다.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A(20대)씨를 살인미수, 현조건조물 방화예비, 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께 전 여자친구 B씨의 거주지인 고양시 일산동구의 …
마약에 취한 채 길을 걷다가 주저앉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A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A 씨는 지난 3일 오전 5시 5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 앞에서 약에 취해 비틀거리며 걷다가 바닥에 주저앉았다. 경찰은…
인천의 한 식당에서 식사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손님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해낸 경찰관들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다급하게 나가는 경찰관! 들고 나간 의문의 가방 속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을 보면 지난 9월 여느 때와 다…
한국표준협회는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DX서비스어워드’ 시상식을 연다. 이번 행사를 통해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이 가전업계 최초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한다. 또 KB국민은행과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각각 3년 연속 월드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DX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