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다시 강추위… 호남권 최대 20cm 폭설 예고
26일 오후 낮 최고기온이 최고 10도까지 오르면서 회복된 날씨는 27일 오전에 다시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안 지역에는 27일 오전부터 많은 눈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26일 영하 6도 수준이었던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7일과 28일 모두 영하 13도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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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낮 최고기온이 최고 10도까지 오르면서 회복된 날씨는 27일 오전에 다시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안 지역에는 27일 오전부터 많은 눈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26일 영하 6도 수준이었던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7일과 28일 모두 영하 13도를 기록…
정부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3127채에 대한 입주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청년 매입임대 주택 1652채와 신혼부부·신생아 매입임대 주택 1475채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
미성년 딸에게 성매매를 시키려한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 씨(42·여)·B 씨(48)에 대해 각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아동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
테러단체에 암호화폐를 이용해 자금 77만 원을 제공한 외국인 유학생이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찰 공조로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13일 테러자금금지법 위반 혐의로 중앙아시아 국적 외국인 A 씨(20대)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2016년 8월부터 부산 한 대학교에서 유학생…
경남 사천에서 성탄절에 10대 남성의 흉기 난동으로 또래 10대 여성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경남 사천경찰서는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 군(17)을 긴급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A 군은 전날(25일) 오후 8시 30분경 경남 사천시 사천읍의 한 아…
충남 아산경찰서는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A 씨(50대)를 긴급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0시께 아산시 용화동 자택에서 남편(50대 후반)과 시어머니(70대)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피해자들은 각각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동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26일 울릉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선원 1명이 추락한 뒤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1분쯤 경북 울릉군 북동쪽 9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53톤급 속초선적 근해통발 어선 A 호에서 …
인체에 해로운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2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직 대표가 다시 재판받게 됐다.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6일 오전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계엄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고(故) 이소선 여사와 남동생 전태삼씨가 44년 만에 무죄를 확정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강민호)는 계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여사의 재심에서 지난 6일 무죄를…
전북 군산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던 60대 선주가 끝내 숨졌다.26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6분께 군산시 옥도면의 한 선박 계류장에 계류 중이던 김 양식장 관리선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당시 화…
크리스마스 당일 경기 안양시 한 모텔에서 일산화탄소 누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병원에 이송됐다.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4분쯤 안양시 동안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으로 출동한 소…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 1사단에 복무 중인 김승철 대위가 지난 6일 도로에 쓰러진 50대 여성에게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해병대에 따르면 김 대위는 퇴근 후 이발을 하기 위해 부대 인근 이발소에서 이발을 하던 중 사람이 쓰러졌다는 소리를 듣고 곧…
“아빠 이렇게 갑자기 떠난 게 너무 속상하지만 아빠로 인해 다른 사람이 행복한 삶을 다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멋있고 자랑스러워. 우리는 다들 잘 지낼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하늘나라에서는 일 조금만 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 다음에 우리 꼭 다시 만나요. 아빠 사랑해”한국장…
일본에 거주하면서 중고 거래 사기로 2억 원 넘게 챙긴 20대 한국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청은 사기 혐의를 받는 20대 A 씨를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해 3월 일본으로 건너가 중고 거래 사이트와 소셜미디어(SNS)에 유명 가수 콘서트…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인 별내선 혼잡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연구 용역을 통해 증차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별내선 개통 관련 혼잡도 개선 및 증차 방안’ 연구용역을 시작했으며 기한은 내년 6월 3일까지다. 시…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돈세탁 자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후배 조직폭력배 조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2부(부장판사 강희석·조은아·곽정한)는 지난달 13일 특수절도…
횡단보도를 건너던 노인을 치고 도주한 뒤 음주운전을 숨기기 위해 술을 마시는 ‘술타기’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음주운전 혐의가 적용되지 않은 채 구속됐다.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상 도주치사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성탄절 당일 일면식도 없는 또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 30분쯤 사천시 사천읍 한 아파트 도로에서 A 군이 B 양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렀다.B 양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
방송인 겸 보디빌더 황철순이 옥중 편지로 수감 생활을 전했다.황철순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영상에는 황철순이 직접 쓴 자필 편지가 담겨 있었다.그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3평 남짓한 공간에서 성인 남성 7명과 피부를 맞대어 …
경남 사천시에서 1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사천경찰서는 B양(1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A군(10대)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8시53분께 사천시 사천읍 소재 한 아파트 도로에서 A군이 B양에게 흉기를 휘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