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장 김홍일… 첫 검찰출신 후보자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추진 과정에서 1일 사퇴한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 후보자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사진)을 6일 지명했다. 임기 3년의 권익위원장으로 재임한 지 5개월 만에 방송통신 정책 수장 후보자로 다시 지명된 것. 이 전 위원장 사퇴 5일 만에 후임 위…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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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추진 과정에서 1일 사퇴한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 후보자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사진)을 6일 지명했다. 임기 3년의 권익위원장으로 재임한 지 5개월 만에 방송통신 정책 수장 후보자로 다시 지명된 것. 이 전 위원장 사퇴 5일 만에 후임 위…
“설렁탕집에서 나오는 섞박지를 보면 김홍일 선배가 떠오른다.” 윤석열 대통령이 측근 인사들과 설렁탕집을 찾았을 때 직접 한 얘기다. 부모님을 일찍 여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세 동생을 직접 키우면서 섞박지를 많이 만들어 반찬으로 먹었다는 것. 고춧가루 살 돈을 아끼려고 무에다…
2년 만에 또다시 요소 수입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정부가 공공비축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주유소에 1회 구매 수량 제한을 요청한다. 민간 기업의 추가 계약으로 국내에 약 3개월 20일분의 요소가 확보됐다고 밝힌 정부는 베트남 등 제3국을 통한 수입 확대에도 나서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부산의 ‘남부권 거점 도시화’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엑스포 유치도 부산의 글로벌 거점화와 남부권 거점화를 위한 것인 만큼 엑스포를 위해 추진한 지역 현안 사업은 그대로 더 완벽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추진 과정에서 1일 사퇴한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 후보자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6일 지명했다. 임기 3년의 권익위원장으로 재임한 지 5개월 만에 방송통신 정책 수장 후보자로 다시 지명한 것. 이 전 위원장 사퇴 5일만에 후임 위원장을 신…
“설렁탕 집에서 나오는 섞박지를 보면 김홍일 선배가 떠오른다.”윤석열 대통령이 측근 인사들과 설렁탕 집을 찾았을 때 직접 한 얘기다. 부모님을 일찍 여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세 동생을 직접 키우면서 섞박지를 많이 만들어 반찬으로 먹었다는 것. 고춧가루를 살 돈을 아끼려고 무…
“부산의 ‘남부권 거점 도시화’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다.”윤석열 대통령이 6일 “엑스포 유치도 부산의 글로벌 거점화와 남부권 거점화를 위한 것인 만큼 엑스포를 위해 추진한 지역 현안 사업은 그대로 더 완벽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3…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한 것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제2의 방송장악”이라고 반발했고 국민의힘은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위해 방통위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맞섰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 대표 등 재계 총수들과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국제시장 일원(국제시장·부평깡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이 국제시장을 방문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이 회장과 구 대표,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가 불발된 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아 유치단과 지역 시민을 격려하는 한편 부산을 글로벌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부산 방문은 지난달 29일 엑스포 개최지 투표 결과가 나온 지 일주일만이다. ‘엑스포 유치 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부산을 찾아 가덕도 신공항 개항 등 부산의 글로벌 거점화를 위한 개발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방문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불발로 상심한 부산 시민들을 …
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도입하고 전담기구도 신설하기로 했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역할 강화’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퇴로 공석이 된 방통위원장 자리에 6일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명됐다.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는 ‘가짜뉴스 대응’을 위해 법률 전문가가 필요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인사청문회 등 과정이 남았지만 김 후보자는 취임과 동시에 개점휴업 상태였던 방통위 내부 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6일 지명됐다. 1956년 충청남도 예산 출생인 김홍일 후보자는 충남 예산고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 1985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다음 해 대구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법무연수원 교수,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지난 1일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에 앞서 자진 사퇴한 지 닷새 만이다.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는 2013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검…
정부가 앞으로 국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질환 예방부터 상담, 입원치료, 재활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관리한다. 정신질환자가 제때 치료받지 못하거나 퇴원 후 방치되는 ‘치료 절벽’ 문제, 서현역 흉기 난동과 안인득 방화살인 사건 같은 정신질환 관련 범죄 등을 막기 위해서다. 정부는 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을 했다. 2기 참모진을 소개하며 당정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 법안 처리와 민생 정책 발굴에 속도를 내려는 의도에서다.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와 인요한 혁신위원회 간 갈등 고조 상황에서 김 대표에게 힘을 실어준 것 아니…
윤석열 대통령이 특수통 검사 출신의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사진)을 6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공식 지명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추진으로 자진 사퇴해 1일 면직안이 재가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의 후임 후보자로 김 위원장을 지명하면서 방송 정책 추진에 속도를…
윤석열 대통령이 5일 2년 연속으로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중소·중견기업이 자금 걱정 없이 수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2조 원 규모의 ‘수출 패키지 우대 보증’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 현장에 즉…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했다. 당 지도부와 혁신위원회 간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른바 ‘윤심(윤 대통령 의중)’에 대한 소통 혼란을 불식하고 ‘김기현 지도부’에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10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