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대학생에 월 20만원 주거비 지원, 기준은? 2025년 예산안 Q&A
27일 정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안에는 대학생과 석·박사 연구자,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에게 장학금과 생활비 등 각종 지원을 늘리는 정책이 담겼다. 국가장학금 지원대상을 소득 9구간 까지로 확대하고, 저소득 대학생의 주거비를 20만 원씩 지원해주는 것이 대표적이다.저소득층이 받는 생계급여…
-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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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정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안에는 대학생과 석·박사 연구자,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에게 장학금과 생활비 등 각종 지원을 늘리는 정책이 담겼다. 국가장학금 지원대상을 소득 9구간 까지로 확대하고, 저소득 대학생의 주거비를 20만 원씩 지원해주는 것이 대표적이다.저소득층이 받는 생계급여…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한미동맹은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확실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 개회식 축사에서 “지난해 4월 워싱턴 선언 이후 1년 만에 한미 일체형 확장 억제 시스템을 더욱 공고하게…
정부는 27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5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내년도 예산의 총지출은 올해 656조 6000억 원보다 3.2% 늘어난 677조 40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역대 최저였던 지난해 2.8% 지출 증가율에 이어 내년에도 긴축 기조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정부는 29일 국무…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지난 정부는 5년 동안 400조 원 이상의 국가 채무를 늘렸다”며 “재정 부담이 크게 늘면서 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전 정부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재정지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