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문학상’을 수상한 탈북청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하다[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2024년 12월 14일은 탈북청년 석범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날이 됐다.이날 이화여대의 아트하우스모모에선 그가 제작한 첫 독립 장편영화 ‘림시교원’의 시사회가 열렸다. 하지만 세상의 주목이 모두 대통령 탄핵이 선고될 국회에 쏠려 있던 터라 시사회는 썰렁했다. 취재 방문을 기대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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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4일은 탈북청년 석범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날이 됐다.이날 이화여대의 아트하우스모모에선 그가 제작한 첫 독립 장편영화 ‘림시교원’의 시사회가 열렸다. 하지만 세상의 주목이 모두 대통령 탄핵이 선고될 국회에 쏠려 있던 터라 시사회는 썰렁했다. 취재 방문을 기대했던…
국민의힘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현재 사고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 구조”라며 “관련 부처와 전남도는 긴밀하게 협력해 탑승객 구조와…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수백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해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관계당국은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방금 무안공항에서 175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을 태운 항공기가 착륙 중 추락…
대통령실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 관련 긴급 수석회의를 연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무안공항 사고 대응 긴급수석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9시 3분경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 중이던 태국 방콕발 제주…
올 한 해 K-방산 무기체계의 수출 계약액이 100억 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당초 정부가 목표로 잡았던 200억 달러의 절반에 그치는 수준이다. 이달 들어선 비상계엄 사태까지 터지면서 내년 K-방산 무기체계의 수출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단 우려도 제기된다.29일 뉴스1 취재…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가 오는 30일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비대위원 인선은 ‘실무와 ’안정‘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여권 일각에선 ’통합‘ 차원에서 친한계(친 한동훈계) 인사의 등용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국민의힘은 오는 30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
“제가 저지른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지만, 조국은 나에게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줬습니다”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가 28일(현지시각) 공개한 숨진 북한군 하급병사 정경홍의 일기에 이런 내용이 포함됐다. 정씨는 러시아 쿠르스크주 파병됐고, 최근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 군인에 의해 사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