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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한 스푼

미술관에서 만나는 다양한 창의성의 이야기로 한 스푼의 영감을 채워드립니다.

영감 한 스푼
  • [이번주 미술계]‘한국계 예술인’ 부고가 40년 만에 NYT에 실린 이유

    ※‘이번 주 미술계’는 한 주 간 눈 여겨 볼만한 미술 소식을 정리해드리는 코너로 매주 금요일 발송되는 뉴스레터 ‘영감 한 스푼’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우리는 미술관에 가면 창의성이 샘솟기를 기대하지만, 보기만 해서 무언가를 떠올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영감 한 스푼’은 국내 미술관 전시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창의성의 사례를 소개하는 뉴스레터입니다.아래 링크로 구독 신청을 하면 매주 금요일 아침 7시에 뉴스레터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내일은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대면해 71살에 첫 회고전을 연 조각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영감 한 스푼 뉴스레터 구독 신청 링크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51199트레이시 에민, 영국에 예술학교 세운다영국 작가 트레이시 에민이 바닷가마을인 마게이트(Margate)에 “혁신적인” 예술 학교를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름은 TKE Studios, 그녀의 이름 첫 글자를 땄습니다.30명의 예술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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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에 충실해 거장의 경지에 오르다 [영감 한 스푼]

    안녕하세요. 김민 기자입니다.여러분은 ‘창의성’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시나요? 저는 마르셀 뒤샹의 변기로 만든 작품 ‘샘’이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아무도 미술관에 들어가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물건을 태연하게 내놓고 이것도 작품이라고 말한 그 도발적인 모습이 현대인이 기대하는 창의성 같아서 그렇습니다.그런데 창의성은 꼭 이렇게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이 남들을 놀래켜야만 입증할 수 있는 것일까요?“아니요.”이렇게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작가의 작품을 북서울미술관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약 한 달 전부터 손꼽아 기다렸던 전시,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에서 볼 수 있는데요. 오늘 그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영감 한 스푼 미리 보기: 지독하게 기본에 충실해 거장의 경지에 오른 터너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1. 19세기 영국 작가 윌리엄 터너는 ‘새로움’과는 거리가 먼 아카데미식 역사화로 처음에는 인정을 받았다.2. 그러나 빛의 효과를 과학적

    • 20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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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미술계]렘브란트 걸작 초고화질 사진 무료로 감상 하세요

    ※‘이번 주 미술계’는 한 주 간 눈 여겨 볼만한 미술 소식을 정리해드리는 코너로 매주 금요일 발송되는 뉴스레터 ‘영감 한 스푼’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술관에 가면 창의성이 샘솟기를 기대하지만, 보기만 해서 무언가를 떠올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영감 한 스푼’은 국내 미술관 전시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창의성의 사례를 소개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아래 링크로 구독 신청을 하지면 매주 금요일 아침 7시에 뉴스레터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내일은 기본에 충실해 거장의 경지에 오른 한 화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영감 한 스푼 뉴스레터 구독 신청 링크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51199 ○ 램브란트 걸작 ‘야경’ 초고화질 사진 무료로 감상 하세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이 오랜 시간에 걸쳐 램브란트의 걸작 ‘야경’을 복원하고 있는데요. 이 작품을 7170억 픽셀 단위로 촬영한 초고화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웹사이트에 무료로 공개되

    •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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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응노, 남관은 창의성을 어떻게 입증했을까?[영감 한 스푼]

    |예술가들은 자신의 창의성을 어떻게 입증할까요?|전시장 속에서 그 해답을 알아보았습니다.안녕하세요. 김민 기자입니다. 저는 최근 2021년 미술계 최고의 이슈였던 ‘이건희 컬렉션’ 작품 중 일부를 직접 볼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이응노와 남관의 작품이었는데요.두 작가가 활동할 무렵 한국 미술계는 캔버스 유화를 중심으로 한 서양화라는 큰 물결을 맞닥뜨렸습니다. 이렇게 낯선 트렌드가 생겨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무작정 따라하거나, 완전히 외면하는 선택을 하기 쉬운데요. 이 두 작가는 그 갈림길에서 어떻게 자신을 입증하고, 창의성을 펼칠 수 있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오늘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이응노, 남관은 어떻게 창의성을 입증했을까?1. 서화가로서 두 화가는 ‘추상’이라는 아주 생소한 흐름을 마주하게 된다.2. 낯선 트렌드를 마주했을 때 우리는 흔히 두 가지 - 맹목적 추종, 완전한 외면 - 을 생각

    •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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