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매주 목요일

여행의 기분

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

여행의 기분
  • ‘죽음의 호수’가 철새들의 낙원으로 [여행의 기분]

    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목요일마다 뉴스레터로 만나보세요. 반값 KTX 타고 ‘숨은 관광지’ 찾아, 6월 여행 떠나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6월 여행 가는 달’ 캠페인을 통해 각종 교통 할인, 숙박 혜택, 여행 프로그램 등을 선보입니다. 숙박 5만 원, 교통 50% 할인 등 행사가 있으니 여행을 계획했던 분들이라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DMZ 평화의 길, 시민의 품으로 강화도가 이달 16일부터 11월 말까지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 ‘디엠지(DMZ) 평화의 길

    • 2024-05-15
    • 좋아요
    • 코멘트
  • 오늘 아침 귀한 꽃이 피어났다고 [여행의 기분]

    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목요일마다 뉴스레터로 만나보세요. 꽃, 너의 이름 부르러 국립수목원으로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509) 국내에 ‘국립’이라는 명칭을 쓰는 수목원은 여럿 있지만 국가 공무원이 운영하는 수목원은 국립수목원 하나예요. 1987년 개원 때 불리던 광릉수목원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분도 많을 거예요.(1999년에 국립수목원으로 명칭이 바뀌었어요) 국립수목원이 있는 광릉숲은 희귀생물과 특산생물이 사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기도 해요. 요즘 이곳엔 맑은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다녀

    • 2024-05-08
    • 좋아요
    • 코멘트
  • 1억 송이 꽃의 향연 [여행의 기분]

    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목요일마다 뉴스레터로 만나보세요.이번 주 간추린 여행지1억 송이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731)한국에서 30개국에서 50개 도시, 200여 개 기관과 단체·업체 등이 참여하는 대형 꽃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고양국제꽃박람회입니다. 지난해엔 100만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해마다 큰 인기몰이를 하는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는 이 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는군요. 지난달 말 시작한 행사는 이달 5월 12일까지 열립니다. 5월은 푸르고 어린이는 자란다(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478 대덕문화전당)가정의 달과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경북 곳곳에서 각종 행사가 풍성하게 열립니다. 대구 남구에선 악동 페스티벌, 북구에는 지역 떡볶이 맛집이 모이는 떡볶이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봄의 대둔산(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대둔산은 호남의 금강산으로도 불립니다.  지금 진달래가 한창이라

    • 2024-05-03
    • 좋아요
    • 코멘트
  • 아는만큼 매력적인 울진, 봄맞이 서울 자연 속 도서관까지[여행의 기분]

    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목요일마다 뉴스레터로 만나보세요.이번 주 간추린 여행지 1. 울진의 동굴, 모노레일, 스카이워크동아일보는 울진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석회암 동굴 ‘성류굴‘과 등기산 스카이워크,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을 꼽습니다. 3곳의 관광지는 당일 여행코스로도 알맞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광했는데, 관광지 간 이동 시간은 차로 30분씩 소요됐습니다. 울진은 인구 밀집도가 낮은 편이라 교통 체증도 적고, 이동 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도 있었다네요. 2. 서울 자연 속 도서관서 힐링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서울 곳곳에서 이색 야외 독서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18일 개장한 서울야외도서관은 올 11월 10일까지 휴장 없이 운영합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서울야외도서관은 서울시민이 뽑은 1위 정책에 꼽힐 정도로 호응이 컸죠. 올해는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 이어 청계천까지 장소를 확대했습니다. 3. 오감 만족 남도 여행, 전북

    • 2024-04-24
    • 좋아요
    • 코멘트
  • 4월의 목련, 5월의 차나무 [여행의 기분]

    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목요일마다 뉴스레터로 만나보세요.이번 주 간추린 여행지1. 천리포수목원의 목련봄이면 수많은 꽃 축제가 열리지만, 목련 관련 축제는 국내에서 천리포수목원 목련 축제가 유일합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열린 축제는 이달 21일까지 이어집니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최초의 민간 수목원이자 세계 최다 목련 수종을 보유한 수목원으로도 유명하죠. 목련 축제 프로그램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목원을 찾은 김선미 기자는 목련을 감상한 후 아름다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합니다. 2. 쌍계사의 차 문화국내에서 처음으로 차나무를 심었던 경남 하동군 쌍계사에선 다음 달 2∼5일 차문화대축전이 열립니다. 올해는 시배지에서 찻잎을 채취하는 개원채다 의식, 다도 의례, 다맥전수식 등과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茶-디카시로 만나다’라는 행사도 연다는군요. 이진구 기자가 쌍계사 주지 지현 스님을 만나 ‘선다일미(禪茶一味)’의 경지를 이야

    • 2024-04-17
    • 좋아요
    • 코멘트
  • 남원을 다시 보게 됐다 [여행의 기분]

    매주 목요일 발행되는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 1. 남원, 여러 빛깔의 사랑. 서울역에서 KTX를 타면 남원역까지 약 2시간 20분. 광한루부터 몽심재까지. 남원은 우리나라 정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당일치기 여행으로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여기 한 기자는 여러 빛깔의 사랑이 남원의 정원에 있다고 말합니다. 남원의 공간 속에 사랑은 어떻게 스며들고 있을까요. 2. 걷기 좋은 봄밤, 도시의 숲 경기 부천시의 대형 실내 수목원인 수피아가 5일부터 주말 야간 개장을 시작했

    • 2024-04-10
    • 좋아요
    • 코멘트
  • 용틀임하는 봄날의 섬 트레킹 [여행의 기분]

    동아일보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시작합니다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이번 주 선별한 여행지1. 용틀임하는 봄날의 섬 트레킹 (경남 통영시 연화도, 추도)섬은 기본적으로 산. 정확히는 물에 빠진 산입니다. 그래서 섬 길은 가파릅니다. 해안선을 따라 굽이굽이 둘레길을 걷다가 능선에 오르면 전망이 기가 막힙니다. 윤슬이 반짝이는 푸른 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섬. 해안 절벽으로 유명한 경남 통영 연화도와 추도는 섬 트레킹의 진수를 맛보게 해줍니다.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용틀임하는 섬 트레킹으로 봄 여행을 시작해봅시다.2. 서울 도심 공원에서 수달-개구리 만날 기회 (서울 시내 수변생태공원)움트는 봄, 서울시에서 마련한 생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교육강좌’ 탭 내 ‘자연강좌’ 항목에서 ‘한강’이라고 검색하면 편합

    • 2024-04-03
    • 좋아요
    • 코멘트
  • 서울부터 구례까지, 피어나는 꽃들 [여행의 기분]

    동아일보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입니다.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이번 주 선별한 여행지1. “서울의 숨겨진 ‘봄꽃 명소’ 놀러 오세요” (서울 자치구별 봄꽃축제)망우리 공동묘지로 불리던 곳, 지금은 봄꽃 명소가 됐습니다. 독립유공자 묘역 주변으로 구청에서 꽃나무들을 심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개나리, 라일락, 산수유, 벚꽃 등 각양각색의 화려한 봄꽃이 핍니다. 꽃에서 순국선열들의 얼굴이 스칩니다. 2. 천연기념물 매화 여행 (전남 구례군 화엄사)벚꽃 보다 일찍 피어나는 꽃. 조선시대 선비들이 특히 사랑하는 꽃. 바로 매화입니다. 매화는 모두 아름답지만, 그중에서도 수령 200~300년 된 고목에서 피어나는 매화는 더욱 신비롭습니다. 겨울에 죽음 같은 추위를 견뎌내고, 수백 년 세월 동안 반복해서 싱싱한 꽃으로 돌아오는 계절, 봄입니다. 3. 아모레퍼시픽 원료식물원 (경기 오산시 가장산업단지)아모레 뷰티파크는 예약자 대상으로 투어를 진행합니다. 연말까지

    • 2024-03-28
    • 좋아요
    • 코멘트
  • 국내 최대 벚꽃 축제부터 핫플된 경동시장까지 [여행의 기분]

    동아일보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입니다.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이번주 선별한 여행지1. 국내 최대 벚꽃 축제 개막 (창원 진해구 중원로타리 일원)36만 그루 벚나무의 향연,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합니다. 꽃샘추위가 끝나는 주말 경남, 전남부터 봄꽃 축제 시작!2. 봄을 품은 창덕궁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봄을 맞은 창덕궁은 평소 보기 힘들던 모습을 관람객에게 보여줍니다. 창덕궁이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 인정전 내부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군요. 궁 안까지 들어가보죠, 우리. 3. 노인들의 홍대? MZ세대 핫플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최근 유튜버 ‘떡볶퀸’이 경동시장을 ‘가성비’ 끝판왕으로 소개해 인기예요. MZ세대 인기에 힘입어 경동시장 관광 명소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한방 입욕제가 들어간 족욕 체험은 어떤가요?1. 주말부터 봄꽃축제http

    • 2024-03-21
    • 좋아요
    • 코멘트
  • 주말 전국 곳곳 ‘봄꽃 축제’…22일부터 벚꽃 개화[여행의 기분]

    부산과 경남에서 첫 벚꽃이 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2일부터 ‘봄꽃 축제’가 줄줄이 개막한다. 이번주 막바지 꽃샘추위에도 올해 봄꽃 개화는 평년보다 1~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는 15일 개나리 개화가 시작됐다. 광주와 대구에는 19일 봄꽃이 열렸다. 대전 26일, 서울 28일, 춘천은 다음 달 2일 각각 개나리가 핀다. 벚꽃 개화 시기도 다가온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맞이하는 곳은 부산과 경남 일대(22일)이다. 광주 28일, 대전 30일, 서울에선 다음 달 3일 벚꽃 개화가 예상된다. 벚꽃 개화에

    • 2024-03-20
    • 좋아요
    • 코멘트

뉴스레터 구독 해지

뉴스레터 및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위해 뉴스레터 및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