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발행되는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 1. 남원, 여러 빛깔의 사랑. 서울역에서 KTX를 타면 남원역까지 약 2시간 20분. 광한루부터 몽심재까지. 남원은 우리나라 정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당일치기 여행으로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여기 한 기자는 여러 빛깔의 사랑이 남원의 정원에 있다고 말합니다. 남원의 공간 속에 사랑은 어떻게 스며들고 있을까요. 2. 걷기 좋은 봄밤, 도시의 숲 경기 부천시의 대형 실내 수목원인 수피아가 5일부터 주말 야간 개장을 시작했
동아일보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시작합니다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이번 주 선별한 여행지1. 용틀임하는 봄날의 섬 트레킹 (경남 통영시 연화도, 추도)섬은 기본적으로 산. 정확히는 물에 빠진 산입니다. 그래서 섬 길은 가파릅니다. 해안선을 따라 굽이굽이 둘레길을 걷다가 능선에 오르면 전망이 기가 막힙니다. 윤슬이 반짝이는 푸른 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섬. 해안 절벽으로 유명한 경남 통영 연화도와 추도는 섬 트레킹의 진수를 맛보게 해줍니다.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용틀임하는 섬 트레킹으로 봄 여행을 시작해봅시다.2. 서울 도심 공원에서 수달-개구리 만날 기회 (서울 시내 수변생태공원)움트는 봄, 서울시에서 마련한 생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교육강좌’ 탭 내 ‘자연강좌’ 항목에서 ‘한강’이라고 검색하면 편합
동아일보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입니다.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이번 주 선별한 여행지1. “서울의 숨겨진 ‘봄꽃 명소’ 놀러 오세요” (서울 자치구별 봄꽃축제)망우리 공동묘지로 불리던 곳, 지금은 봄꽃 명소가 됐습니다. 독립유공자 묘역 주변으로 구청에서 꽃나무들을 심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개나리, 라일락, 산수유, 벚꽃 등 각양각색의 화려한 봄꽃이 핍니다. 꽃에서 순국선열들의 얼굴이 스칩니다. 2. 천연기념물 매화 여행 (전남 구례군 화엄사)벚꽃 보다 일찍 피어나는 꽃. 조선시대 선비들이 특히 사랑하는 꽃. 바로 매화입니다. 매화는 모두 아름답지만, 그중에서도 수령 200~300년 된 고목에서 피어나는 매화는 더욱 신비롭습니다. 겨울에 죽음 같은 추위를 견뎌내고, 수백 년 세월 동안 반복해서 싱싱한 꽃으로 돌아오는 계절, 봄입니다. 3. 아모레퍼시픽 원료식물원 (경기 오산시 가장산업단지)아모레 뷰티파크는 예약자 대상으로 투어를 진행합니다. 연말까지
동아일보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입니다.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이번주 선별한 여행지1. 국내 최대 벚꽃 축제 개막 (창원 진해구 중원로타리 일원)36만 그루 벚나무의 향연,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합니다. 꽃샘추위가 끝나는 주말 경남, 전남부터 봄꽃 축제 시작!2. 봄을 품은 창덕궁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봄을 맞은 창덕궁은 평소 보기 힘들던 모습을 관람객에게 보여줍니다. 창덕궁이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 인정전 내부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군요. 궁 안까지 들어가보죠, 우리. 3. 노인들의 홍대? MZ세대 핫플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최근 유튜버 ‘떡볶퀸’이 경동시장을 ‘가성비’ 끝판왕으로 소개해 인기예요. MZ세대 인기에 힘입어 경동시장 관광 명소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한방 입욕제가 들어간 족욕 체험은 어떤가요?1. 주말부터 봄꽃축제http
부산과 경남에서 첫 벚꽃이 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2일부터 ‘봄꽃 축제’가 줄줄이 개막한다. 이번주 막바지 꽃샘추위에도 올해 봄꽃 개화는 평년보다 1~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는 15일 개나리 개화가 시작됐다. 광주와 대구에는 19일 봄꽃이 열렸다. 대전 26일, 서울 28일, 춘천은 다음 달 2일 각각 개나리가 핀다. 벚꽃 개화 시기도 다가온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맞이하는 곳은 부산과 경남 일대(22일)이다. 광주 28일, 대전 30일, 서울에선 다음 달 3일 벚꽃 개화가 예상된다. 벚꽃 개화에
동아일보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입니다. 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 1. 산이정원 (전남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664) 가평아침고요수목원에서 30년 간 정원총괄이사를 맡았던 이병철 대표가 올해 5월 해남에 새로운 정원을 엽니다. 남도에 문을 열 정원형 식물원 먼저 살펴보시죠. 2. 궁캉스를 아시나요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궁궐에서 즐기는 바캉스, 궁캉스가 젊은 세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인기라네요. 3.측백나무숲에서 명
동아일보 지면엔 매일 방방곡곡 지역 소식이 실립니다. 기사가 만들어지는 방식은 다양한데요, 어떤 기자들은 현장을 직접 찾죠. 어떤 곳이 좋다는 소식을 들으면 교통편을 타고 이동해서 현장을 훑어보고 감상을 전합니다. 어떤 기자들은 관공서에서 매일매일 안내하는 여행·관광 관련 보도자료 중 가치있는 내용을 선별해 읽기 쉽게 정리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도 독자가 볼 만한 가치가 있는지 따져봅니다. 때론 매거진이 온라인 속 화제가 된 장소를 모아 큐레이션하기도 하죠. 이때도 역시 어떤 주제로 묶을 것인지, 실제로 독자에게 의미있는 장소일지 고민합니다. ‘여행의 기분’은 이렇게 전한 매일의 기사 중 여러분이 찾아가보아도 좋을 만한 곳들만 골라 일주일에 한 번씩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이 계절, 주말 어디론가 가족, 친구 혹은 혼자 훌쩍 떠나려는 분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누구나 가끔씩 그러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요.기사를 선별하고 묶는 뉴스레터는 일주일에 한 번 매주 목요일에 전
뉴스레터 구독 해지
뉴스레터 및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위해 뉴스레터 및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