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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의 비중이 20.6%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로부터 15년 뒤인 2040년에는 노인 인구가 전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고요. 독일(26년), 미국(15년), 일본(10년) 등에 비해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속도가 더 빠르거나 비슷한 추세입니다.
지난 설 연휴에 친정엄마가 “내가 혼자 밥도 못 차려먹을 만큼 몸이 아프면 누구랑 같이 살아야할까?”라며 몹시 걱정하시더군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같은 시설에 가는 것은 고려장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시는 엄마의 얘기에 몹시 맘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우리동네좋은사람들’ 김종훈 대표 기사를 봤습니다.
김종훈 대표는 “나이 들어 언젠가 타인의 도움이 필요할 때, 정든 집을 떠나지 않고 살던 집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살던 곳에서 나이 들기(aging in place)’를 돕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살던 집과 동네에서 오래 살기를 원한다네요. 그러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주거와 마을 공동체의 돌봄 기능이 뒷받침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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