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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골고루 먹으면 행복해진답니다.
미국 UCLA의대 쟈오핑 리 박사의 연구팀은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같은 견과류를 골고루 섭취한 사람들에게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늘어난다는 사실을 처음 밝혀냈습니다.
견과류는 심혈관 질환과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등 신체건강에 유익한 점이 많은 것으로 익히 잘 알려져 있었죠. 그런데 견과류가 정신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리 박사팀의 연구 결과는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리 박사 연구팀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섭취 열량의 약 25%를 달달한 음료나 과자, 짭짤한 스낵 등과 같은 간식이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런 간식류는 성인병과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이 가운데 하나만이라도 견과류로 바꿔 먹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건강검진 결과, 골밀도 수치가 정상에서 약간 벗어난다는 통보를 받은 저도 멸치볶음과 견과류를 일부러 챙겨 먹으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답니다.
‘하루 한 줌’의 견과류 섭취,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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