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팬데믹이 남긴 폐해…‘혼술의 유혹’을 뿌리치세요!
지난 6월 5일 동아일보에 실린 <코로나19 전후로 달라진 한국인의 건강>이라는 기획기사를 보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는 동안 우리 국민들의 운동 습관과 음주 행태 등을 비롯한 모든 건강 지표가 악화됐다는 내용이었죠.
질병관리청이 우리나라의 만 19세 이상 2,06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9년과 비교해 2021년에는 비만 인구가 3.3%P나 증가했으며 특히 40대 남성의 절반 가량이 복부 비만이라는 것입니다. 혼자서 한번에 7잔 이상 술을 일주일에 두번 넘게 마시는 ‘고위험 음주’의 비율도 12.6%에서 13.4%로 높아졌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우울 위험군’도 무려 6배나 늘어났다고 하고요.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의 강재헌 교수는 “무너진 건강 습관을 바로잡지 않으면 개인과 사회가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에 팬데믹이 가져온 폐해가 예상보다 훨씬 큰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전문가들은 “한 번이라도 엘리베이터 덜 타기, 출퇴근 할 때 두어 정거장쯤 먼저 내려서 걸어가기” 같은 일상 속의 운동 습관을 지속하고, “상추, 오이 등의 채소 많이 먹기” 등의 실천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너진 건강지표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라고 조언합니다.
운동 같은 신체 활동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 단순히 ‘기분' 때문 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운동을 하면 우리 몸에서는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과 ‘천연 진통제’로 일컬어지는 엔도르핀, 행복감과 즐거운 감정을 증가시키는 도파민 등의 분비가 촉진 된다는 것이죠.
평소보다 몸을 더 많이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여러분, 지금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평소보다 조금 더 몸을 움직여 보세요. 하나~ 둘~ 하나~ 둘~!
|
|
|
|
| | | | | 아일랜드 왕립 외과대 연구 결과 | 심장마비 위험, 일주일 중 가장 높은 ‘요일’은? |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심장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아일랜드 왕립 외과대학 잭 라판 교수팀은 2013~2018년 가장 치명적 유형의 심장마비인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으로 입원한 아일랜드… |
|
|
| | | |
|
| | | | | 블루베리, 6개월간 섭취했더니…‘이 수치’ 감소했다 |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히는 블루베리가 제철을 맞았다. 블루베리는 요거트 토핑이나 주스, 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칼로리는 100g당 56㎉로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하면서도 각종 영양소가 풍… |
|
|
| | | |
|
| | | | | 다섯 동작 만으로 근육 건강 확인 | 근력 감소, 엄연한 병… 당신 근육은 안녕하신지요 | 나이가 들면 근력이 떨어지는 게 당연한 일일까. 단순한 노화 현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다. 명백한 질병이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 근력, 신체 기능이 떨어지면 근감소증에 해당된다. 2016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 |
|
|
| | | |
|
| | | | |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백두대간과 100대 명산 완봉했더니 35kg 감량” 정용권 씨의 건강법 | 그의 도전은 끝이 없다. 어머니 돌아가신 것을 계기로 걷기 시작해 등산으로 35kg을 감량하며 블랙야크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을 완봉했다. 백두대간도 종주했다. 그리고 곧바로 대한민국 100대 섬&산 도전에 나섰다. 정용… |
|
|
| | | |
|
| | | | | “테니스에 빠져 살았더니…연말랭킹 3개 전체 1위” 전업주부 김선영 씨의 건강법 | 2018년 국내 랭킹대회 운영 3개 단체(대한테니스협회·KTA, 한국동호인테니스협회·KATA,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에서 연말랭킹 여자 국화부 1위를 차지했던 김선영 씨(56)는 “테니스가 좋아 열심히 훈련하고 대회에 출전했…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