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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콜라, 사이다 등의 가당 음료를 자주 마십니까?
설탕이 포함된 가당 음료를 하루에 한 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유방암이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멕시코의 한 건강연구센터 연구팀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 간 멕시코의 병원 3곳을 방문한 35~69세 여성 2,074명의 탄산음료 등 가당 음료 소비량과 유방 조영술, 혈액 검사 등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팀은 “하루에 1회 이상 가당 음료를 마시는 여성의 유방암 발병 확률은 한 달에 1회 이하로 마시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확률이 2배 가까이나 높았다”고 강조했습니다. 1회 섭취량은 시중에 판매되는 캔 음료의 한 잔 분량인 250㎖ 기준입니다.
또한 이 연구팀은 “가당 음료의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과 제2형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인슐린 수치가 높을수록 유방 조직 내의 인슐린 수용체를 활성화하거나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의 활성을 강화해 간접적으로 유방암의 발병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죠. 이 연구팀의 ‘가당 음료 섭취와 유방암과의 연관성을 입증’은 세계 최초의 연구라네요.
지나친 가당 음료 섭취는 유방암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에도 결코 이롭지 않습니다. 여러분 모두 가당 음료의 달콤한 유혹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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