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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구슬땀 흘리며 운동하지 않아도 살을 뺄 수가 있답니다~!
지난 19일에 경북 경산의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곳곳에서 ‘가장 뜨거운 6월’로 기록됐다는 기상청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올 여름에는 갑작스러운 태풍이 한반도에 닥칠 수도 있다는 경고까지 있어 걱정입니다.
어느덧 ‘작열하는 태양’과 함께 본격적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7월입니다. 휴가를 떠나기에 앞서 멋진 몸만들기를 계획하거나 이미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지방조직의 크기를 줄여 체중을 줄이는 새로운 방식의 비만치료법을 발견했답니다. 구슬땀을 흘려가며 힘들게 운동하지 않아도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이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연구팀은 “세포의 성장을 조절하는 '얍타즈' 단백질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제거했더니 전체 지방세포의 크기가 작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비만상태 생쥐의 얍타즈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키자 생쥐의 지방세포가 줄기세포와 같은 상태로 변하면서 정상체중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비만뿐 아니라 600만 명이 넘는 당뇨환자의 대사성 질환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에는 유난히 덥고 비가 많이 올 거라고 하네요. 여러분은 올 여름의 휴가 계획을 이미 세우셨나요? 건강한 7월, 행복한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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