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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스동아 편집자 입니다

시원한 스무디 한 컵에 각설탕이 무려 17개나? 요즘처럼 온종일 무덥고 습한 날에는 스무디처럼 시원한 음료를 더 찾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스무디 한 컵에는 평균적으로 각설탕 17개 분량의 당분이 들어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야말로 '당 폭탄'이나 다름없는 양입니다. 지난 8일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6월의 3개월 동안 중·소형 커피·음료 전문점의 스무디 93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스무디 한 컵에 함유된 당분은 평균 52.2g으로 각설탕 17개 분량에 달하며, 이것은 한 컵만 마셔도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의 1일 총 당류 섭취 기준치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의 스무디 중에는 당분 함량이 무려 한 컵 당 94.6g이나 되는 것도 있었다네요. 한 잔만 마셔도 1일 총 당류 섭취기준에 근접하는 양이죠. 얼마나 다디단 스무디였을지, 저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돋을 지경입니다. 설탕이 우리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설탕 적정 섭취량을 하루에 25그램 이하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략 티스푼 6개 정도의 양에 해당되죠. ‘단짠’ 음식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설탕 섭취량은 오히려 해마다 늘고 있다네요.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저도 평일에는 주로 외식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단 음식에 길들여진 듯합니다. 저나 여러분 모두 내 몸의 건강을 위해서 단 음식에 대한 경계심을 좀 더 높여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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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 끊고 걸었더니 95㎏→ 57㎏ 된 여성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배달 음식을 끊고 7개월 만에 38㎏을 감량해 눈길을 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사는 파멜라 오루크(44)는 7개월간 배달 음식을 끊고 38㎏을 뺐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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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X’은 축복…변비, 이렇게 안 좋을 줄이야 먹으면 내보내야 한다. 누구나 대변을 보지만 주기는 제각각이다. 만약 하루에 한두 번 배변활동을 한다면 축하한다. 당신의 배변주기는 ‘최상’이다. 배변주기는 장기적인 건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대변을 보면 몸에 …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