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장기미제’ 검거 결정적 단서는? 92.9% 가능성에서 시작
경찰이 16년만에 붙잡힌 경기 시흥 슈퍼마켓 강도살인 피의자의 ‘계획 범행’ 여부를 놓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8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피의자 A 씨의 검거 경위 등 지금까지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월 첩보를 받은 경찰은 제보에 신빙성이 있다고…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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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림천·목감천 등 수도권 10개 하천에 ‘홍수특보’
18일 서울 전역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서울지역 한강권역을 비롯해 수도권 하천 곳곳에 홍수특보가 내려졌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서울·경기 지역 10개 하천에 홍수특보를 내렸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하천은 모두 출입이 통제됐다.서울 하천 중 홍수주의보가 발령…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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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4~5잔 마셨다” 사고내고 사라진 운전자, 음주처벌 못해…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차량 4대를 들이받고 도망친 40대가 뒤늦게 음주 사실을 시인했지만,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사고 후 미조치) 위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4…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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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걸린 복권 1·2등 현수막 보고 “어, 나네?”
동네에서 본 연금복권 1·2등 당첨자 현수막의 주인공이 알고 보니 본인이었다는 21억 원 당첨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17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8일 진행된 연금복권720+ 216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경기 포천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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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 걸고 돈 안 받았다”던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떼고 잠적?
‘쯔양 공갈·협박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가 돌연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스포츠경향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카라큘라 미디어’ 사무실 간판이 철거됐다고 보도했다. 이 건물에는 카라큘라와 함께 표예림 사건을 다뤄온 법률사무소 디스커버리 천호성 …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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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서 대학원생 5900명 개인정보 유출…“직원 업무 착오”
경북대에서 대학원생의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됐다. 18일 경북대에 따르면 해당 대학에서 직원 업무 실수로 전체 대학원생의 개인정보가 일부 대학원생들에게 노출됐다. 경북대가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학내 구성원 일부에게 통지한 사과문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 40분쯤 대학원 …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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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씨에 출근한 K직장인 모두 칭찬해”…‘물폭탄’ 출근전쟁
“제 출근길도 그렇지만, 애가 등교를 잘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어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만난 익명의 40대 여성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한숨을 푹 내쉬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초등학생 자녀를 등교시키고 회사로 향하는 길이었다. 또 다른 60대 직장…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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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천 홍수경보…인근 주민 대피령
1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오산시에서는 도심 인근 하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오산시는 이날 오전 오전 9시 20분경 오산천 인근 주민들에게 “오산천 인근 궐동 주민은 매홀초등학교 대피소로 대피하기 바란다"고 안전재난문…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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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중’ 써붙여 차량등록판 가린 60대 언론인 벌금 50만원
불법주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취재 중’이라는 종이를 붙여 차량등록번호판을 가린 언론인에게 벌금 50만 원이 선고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나경선)는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를 받는 A 씨(67)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2022년 …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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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복귀 전공의 명단 유출한 의사·의대생 18명 검찰 송치”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와 전임의(펠로), 의대생 명단이 온라인상에 공유돼 논란이 된 가운데, 경찰이 사건에 가담한 의사와 의대생 총 18명을 특정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정부가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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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4억 투자한 헬스장, 쫓겨나게 생겨…억울하다”
유명 연예인들의 헬스트레이너로 알려진 양치승(50)이 헬스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고 털어놨다. 양치승은 17일 유튜브 채널 ‘표영호 TV’에 나와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 양치승은 “2018년 아는 지인이 소개해서 1층에서 체육관 자리를 소개받았다”며 “사실…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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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몸보신이 뭐길래”…오소리 불법 포획한 제주 고향 선후배 5명 붙잡혀
제주에서 오소리를 밀렵한 고향 선후배 5명이 자치경찰단에 검거됐다.18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등 5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검거된 이들은 고향 선후배 사이다.자치경찰에 따르면 주범인 5…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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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사상 ‘수원역 환승센터 사고’ 버스기사 금고형 집행유예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수원역 환승센터 버스 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진 50대 버스기사가 금고형 집행유예에 처해졌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18일 A 씨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 선고 공판에서 금고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재판…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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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수교 보행자 통행 금지…차량 통행 가능
18일 오전 서울시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잠수교 인도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부로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중단됐다. 잠수교 보행자 통행은 수위가 5.5m를 넘을 경우에 중단된다. 만약 6.2m를 넘는다면 차량 통행도 금지된다.…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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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문제로 다투다… 흉기로 아내 살해한 80대, 검찰 송치
가사 문제로 다투다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8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18일 살인 혐의로 80대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8시25분께 북구 읍내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70대 아내 B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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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4억 투자한 헬스장서 쫓겨날 위기…너무 억울” 눈물
유명 연예인들의 헬스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린 양치승(50)이 헬스장에서 쫓겨날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표영호 TV’에는 ‘길거리 나 앉게 생겼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성실하게 운영하던 헬스장이 하루 아침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양치승은 “너…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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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4억 투자한 헬스장서 쫓겨날 위기 “빚 수억인데 보증금도 못 준다고”
유명 연예인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알려졌던 양치승이 수억 원을 투자한 헬스클럽에서 보증금도 받지 못하고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표영호 TV’에는 ‘길거리 나 앉게 생겼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성실하게 운영하던 헬스장이 하루아침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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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아동·청소년 간음·추행’도 치료감호 가능해진다
법무부가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범죄자의 처벌과 치료를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아동·청소년에 대한 간음·추행 등 범죄를 치료감호 대상 범죄에 추가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치료감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8일 밝혔다. 치료감호란 죄를 범한 …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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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 물 찬 건 처음”…기록적 폭우에 시민들 ‘발동동’
“우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빗물이 들어 찬 건 처음이에요.”경기 화성에 거주하는 회사원 김 모 씨(50)의 말이다.18일 오전 화성 지역엔 시간당 50㎜의 비가 쏟아지며 피해가 잇따랐다.김 씨는 “15년간 이 집에 살면서 지하 주차장에 물이 차 경비 아저씨들이 물을 빼는 모습을 본 …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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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 베낀 기말고사, 부산 고교 결국 재시험…특별감사
부산시교육청은 부산 내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 및 평가와 관련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최근 재시험과 관련한 A고등학교에 대해선 특별감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A고교는 기말고사에서 시중 문제집과 유사하거나 동일한 문제가 무더기로 출제돼 학생들이 재시험을 치렀다. …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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