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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 킥보드 1대에 함께 탄 중학생 3명, 택시 충돌

    전동 킥보드 1대에 함께 탄 중학생 3명, 택시 충돌

    경기 김포에서 중학생 3명이 공유 전동킥보드(PM) 1대에 함께 타다가 달리던 택시를 들이받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김포 구래동 교차로에서 A(10대)군 등 중학생 3명이 타고 있던 전동킥보드가 B(60대)씨가 몰던 택시와 부딪쳤다. …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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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수해복구 국군 장병에 2년 연속 ‘흠뻑쇼’ 무료 티켓

    싸이, 수해복구 국군 장병에 2년 연속 ‘흠뻑쇼’ 무료 티켓

    가수 싸이가 수해복구를 위해 땀 흘린 국군 장병들을 2년 연속 흠뻑쇼 콘서트장에 무료로 초청했다. 25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육군 제32사단 장병이 싸이에게 보낸 감사 편지가 올라왔다. 대전 목원대에서 진행된 흠뻑쇼에 초청받았다는 A 용사는 “싸이 님이…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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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킥보드 1대에 올라탄 여중생 3명…무단횡단하다 택시 충돌

    킥보드 1대에 올라탄 여중생 3명…무단횡단하다 택시 충돌

    경기 김포시에서 공유 전동킥보드(PM) 1대에 동시 탑승한 여자 중학생 3명이 무단횡단하다 택시와 충돌해 다쳤다. 26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김포 구래동의 편도 4차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택시가 10대 여자 중학생 B 씨 등 3명이 타고 있던 PM과…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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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로 버린 1500달러…2t 쓰레기 뒤져 찾아준 공무원들

    실수로 버린 1500달러…2t 쓰레기 뒤져 찾아준 공무원들

    주민이 실수로 버린 1500달러(약 200만 원)를 공무원들이 쓰레기 더미를 뒤져 찾아줬다. 25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시청 자원순환과 김주완 주무관은 지난 23일 오후 1시경 시민 A 씨로부터 다급한 민원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해외여행을 갈 예정이던 A 씨는 “여행경비로 준비한 …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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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여친 부모에게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현역 중사 검거

    전 여친 부모에게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현역 중사 검거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여자친구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현역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0분께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30대 A중사가 헤어진 여자 친구인 B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B씨의 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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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2년 연속 32사단에 흠뻑쇼 무료 티켓…장병들 “시원한 싸이 ‘쵝오’”

    싸이, 2년 연속 32사단에 흠뻑쇼 무료 티켓…장병들 “시원한 싸이 ‘쵝오’”

    가수 싸이가 2년 연속 수해복구에 땀을 흘린 국군 장병들을 흠뻑쇼에 무료 초청, 칭찬이 자자하다. 26일 군관련 제보채널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육군 32사단 병사가 싸이에게 보낸 감사 편지가 소개됐다.“지난 7월 27일 대전 목원대에서 있었던 싸이 흠뻑쇼에 초…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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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야에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해달라”…이웃 ‘황당’ 요구 [e글e글]

    “심야에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해달라”…이웃 ‘황당’ 요구 [e글e글]

    심야 시간대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이웃 주민의 요구가 담긴 안내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주민이 건물 내부에 부착한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안내문에는 “심야 시간(0~5시) 중에 엘리베이…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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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 나서 죽을 것 같아…엄마아빠 사랑해” 아들의 마지막 문자

    “불 나서 죽을 것 같아…엄마아빠 사랑해” 아들의 마지막 문자

    “엄마 아빠 모두 미안하고 사랑해.” 25일 경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서 A 씨(25·남)의 부모는 아들의 마지막 순간이 담긴 문자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대학생인 A 씨는 지난 22일 부천시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졌다. 호텔 7층 객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그는…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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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텔레그램 창업자 佛서 체포… ‘범죄에 악용’ 방치 혐의

    텔레그램 창업자 佛서 체포… ‘범죄에 악용’ 방치 혐의

    보안 기능이 뛰어나 전 세계 사용자가 최소 9억 명이 넘는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40·사진)가 2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의 부르제 공항에서 긴급 체포됐다. 당국은 텔레그램이 마약 밀매, 사이버 폭력, 테러 조장, 아동…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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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성 보장의 그늘… 전쟁-테러 정보 공유 플랫폼 전락”

    “익명성 보장의 그늘… 전쟁-테러 정보 공유 플랫폼 전락”

    “텔레그램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가상 전장(戰場)’이다.” ‘텔레그램’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러시아 출신의 파벨 두로프(40)가 24일(현지 시간) 프랑스에서 전격 체포된 것을 두고 로이터통신이 내린 진단이다. 2013년 출시 때만 해도 ‘익명성 강화’ ‘중립 플랫…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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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응급실 마비에, 문밖 밀려나는 요양병원 환자들

    [단독]응급실 마비에, 문밖 밀려나는 요양병원 환자들

    “요새 매일 요양병원에서 실려 온 환자들이 응급실 문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이런 일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25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최근 의료진 부족으로 전국 대학병원 응급실 곳곳에서 운영에 차질이 생기자, …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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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이탈 속 업무늘어 번아웃” 간호사 등 29일 총파업 예고

    “전공의 이탈 속 업무늘어 번아웃” 간호사 등 29일 총파업 예고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병원을 떠난 지 6개월을 넘긴 가운데 간호사, 의료기사 등이 29일 파업을 예고하면서 의료공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유지업무 인력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지만 의사와 간호사가 동시에 병원을 이탈하면…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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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심의위 15명 무작위 추첨… 명단-회의록 등 全과정 비공개

    수사심의위 15명 무작위 추첨… 명단-회의록 등 全과정 비공개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외부 전문가의 판단을 받아 보기로 결정하면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과 심의 절차가 이번 주 본격화된다. 검찰은 늦어도 이번 주 중반까지 위원 선정을 마무리한 뒤 심의 기일을 지정하는 등 이 총장 퇴임식(다음…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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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 헌법 배치”

    김문수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 헌법 배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외국인 가사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헌법, 국제기준, 국내법 등과 배치되는 측면이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6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 후보자는 24일 국회에 제출한 서면 질의 답변서에서 외국인…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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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학 재원 마련” 기업이 심은 300만 그루, 年 419억 가치 창출

    “장학 재원 마련” 기업이 심은 300만 그루, 年 419억 가치 창출

    장마가 주춤했던 지난달 31일 충북 충주시 산척면에 위치한 인등산을 찾았다.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울창한 가래나무 숲이 나타난다. 낮 최고기온이 33.7도까지 올라갔지만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나무에서 무성하게 자란 잎이 그늘을 만들어준 덕에 덥지 않았다. 산을 오르다 보면 자작나무…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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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에어매트, 구조 아닌 ‘보조장비’…“예산 적어 낡아도 그냥 써”

    119에어매트, 구조 아닌 ‘보조장비’…“예산 적어 낡아도 그냥 써”

    경기 부천시 호텔 화재 당시 투숙객 2명이 에어매트에 뛰어내린 뒤 숨지자 에어매트를 둘러싼 논란이 커졌다. 동아일보 취재 결과 에어매트는 소방법상 ‘구조장비’가 아니라 ‘보조장비’로 분류돼 관련 예산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장비 전체 예산 중 보조장비 예산은 0…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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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매트 뛰어 내릴땐 몸 ‘ㄴ’자로 만들어, 엉덩이 먼저

    에어매트 뛰어 내릴땐 몸 ‘ㄴ’자로 만들어, 엉덩이 먼저

    부천 호텔 화재 사고로 숨진 7명 중 2명이 에어매트에 뛰어내리다 목숨을 잃은 사실이 알려지자 파장이 커지고 있다. 동시에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에어매트에 뛰어내려야 하는지 시민, 학생 대상 교육이나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에어매트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 사람의 충격…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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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0명에 1500억 가로챈 최대 보이스피싱… 中서 37명 체포, 총책 등 4명 우선 국내이송

    검찰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총 1511억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중국에서 공안과 우리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액 기준으로 단일 보이스피싱 조직이 저지른 최대 규모 범죄로 피해자만 1900명이 넘는다. 이들에게 조롱당한 피해자는 목숨을 끊기도 했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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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국회 거짓해명 의혹’ 김명수 前대법원장 조사

    檢, ‘국회 거짓해명 의혹’ 김명수 前대법원장 조사

    김명수 전 대법원장(사진)이 임성근 전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 거부와 관련해 국회에 거짓 해명을 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전직 대법원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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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아파트단지 물놀이장서 8세 여아 의식불명

    경기 화성시의 한 아파트단지 물놀이장에서 여덟 살 어린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물놀이장엔 4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됐지만 사고를 막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경 화성시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설치…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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