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소유’ 혜민 스님 “힘든 세상 긍정적으로 봐라” 조언하자…누리꾼 ‘싸늘’
이른바 ‘풀소유’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혜민 스님이 약 3년 4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가운데 “요즘 세상은 사는 게 힘들다”는 사연자에게 한 조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공개된 BTN불교TV ‘마음이 쉬어가는 카페 혜민입니다’에는 ‘남도 비난하지 않고 나도 비난하지 않는다…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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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살인 사건’ 피의자, 범행 전 사건 7건 연루
한밤중 아파트 이웃 주민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가 최근 총 7건의 경찰 신고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났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A 씨와 관련해 접수된 112 신고 건수는 총 7건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접수된 112 신고…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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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여직원 휴게실에 몰카 설치한 30대 역무원 구속 기소
여직원 휴게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30대 역무원 A 씨가 30일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김지혜)는 A 씨는 전날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하철 역사 내 여직원 휴게실에…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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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정숙 외유 출장 의혹’ 관련 외교부 관계자 참고인 조사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여사의 타지마할 출장에 관여한 외교부 관계자를 불러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조아라)는 이날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김 여사를 국고…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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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우산 나눔’ 했더니…안내문 찢고 몽땅 가져간 여성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31/126236653.2.jpg)
장마철 ‘우산 나눔’ 했더니…안내문 찢고 몽땅 가져간 여성 [e글e글]
장마철 우산이 필요한 상가 이웃들을 위해 복도에 비치해 둔 우산을 한 사람이 싹 쓸어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미용업계에 종사하는 A 씨는 인스타그램에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건물) 같은 층 이웃들에게 나눠주려 우산을 (복도에) 놔두고 기분 좋게 퇴근했다”고 밝혔다. 그는 검은색…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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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 이후 ‘감기 항생제 처방’ 9%p↑…20여년 만에 증가
코로나19 유행이 끝난 후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의 항생제처방률이 9%포인트(p)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증가한 건 2002년 이후 20여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다양한 호흡기 감염증이 동시에 유행함에 따라 항생제 처방이…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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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판매자가 보낸 수상한 ‘가루’…문의하자 “작은 선물”
중국 직구 쇼핑몰에서 사탕을 주문했다가 정체 모를 ‘흰색 가루’만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6일 중국의 한 직구 쇼핑몰에서 다이어트 사탕 다섯 박스를 주문했다. 그런데 구매했던 사탕은 오지 않고 종이처럼 얇은 소포만 배송…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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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당한 ‘하마스 1인자’ 하니예는 누구…난민에서 최고층까지
31일(현지 시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고자 이란을 방문했다가 암살당한 이스마엘 하니예(62)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출신으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정치국 최고 지도자로 오른 인물이다. 하니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샤티 난민 캠프에서 아스칼란에서…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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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10개 빠졌다” 아동만 걸리는 줄 알았던 ‘이 병’ 성인도 치명적
0~6세 영유아에게 대유행하고 있는 수족구병이 성인에게도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유명 인플루언서 부부가 아이로부터 수족구병을 옮은 뒤 손발톱이 빠졌다는 사연을 공개하면서다. 인플루언서 유혜주-조정연 부부는 지난 29일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에 ‘아들…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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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애 ‘재판노쇼’ 변호 맡아달라”…학폭 피해母의 호소
학교폭력(학폭) 소송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패소하게 만든 권경애 변호사(58·사법연수원 33기)가 피해 학생 유족에 대한 5000만원 배상 명령을 받은 가운데, 고(故) 박주원 양 어머니가 항소심 변호사를 직접 찾아 나섰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권경애 노쇼 사건 항소심 …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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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가 씌였다” 친언니 폭행해 숨지게 한 여성 ‘무죄’…왜?
자신을 돌보러 온 친언니에게 악귀가 씌였다며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친동생의 1심 ‘무죄’ 판결에 검찰이 항소했지만 2심 법원도 ‘무죄’를 선고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3-2형사부(고법판사 김동규 김종기 원익선)은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죄…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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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캠핑 때 부탄캔 사용 유의하세요…가스안전公, 안전 수칙 홍보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캠핑 인구가 증가하고 여름 휴가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가스 안전 사고 우려가 커지자 부탄캔 사용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사고 예방을 위해 ▲삼발이보다 큰 조리도구를 사용하지 말고 ▲부탄캔을 직접 가열하거나 화기 근처에 보관하지 말고 ▲…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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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혐의’ 변호사·카라큘라 8월2일 구속심사
10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고소당한 최 모 변호사와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에 대한 구속심사가 8월2일 열린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공갈 등 혐의를 받는 최모 변호사와 유튜버 카라큘라에 대한 구속 전…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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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후 사고사 위장해 보험금까지 타려한 부사관…징역 35년 확정
아내의 목을 졸라 의식을 잃게한 뒤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처럼 위장하고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타내려 한 육군 부사관에게 징역 3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살인,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원사 A 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31일 확정했다.…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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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최적기”…8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투자 계획까지 구체화
정부가 “국민의 지지와 정부의 역량이 결집된 지금이 의료 개혁의 최적기”라면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중증·필수·지역 의료 수가 개선 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정부는 구체적인 개혁 방안을 내년까지 3차에 걸쳐 마련하…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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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서 의식 잃고 쓰러진 60대 시민 구조한 육군 장병들
육군 제53보병사단 기동대대 장병들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시민을 구하는데 기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31일 육군 제53보병사단에 따르면 김희망 병장과 권준성 상병은 지난 26일 오후 8시쯤 해운대구 좌동 춘천4교 일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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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가보니…“‘한증막’ 폭염에, 집에서 제대로 씻지도 못해”
10명이 복도에 있는 에어컨 1대를 공유해야 하는 곳이 있다. 2평 남짓 ‘쪽방’ 벽면에 못과 나사를 박을 수 없어서다. 햇빛은 밀집된 쪽방 지붕을 통과해 그대로 방으로 틈입하기도 한다.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은 환기도, 통풍도 잘되지 않는다. 화장실도 없는 …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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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때문에 예비군 늦었는데…‘무단 불참’ 처리됐습니다”
폭우 때문에 예비군 소집에 늦었는데 ‘무단 불참’ 처리돼 억울하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31일 YTN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7일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금곡훈련장에서 예비군 훈련이 예정돼 있었다. A 씨는 이날 새벽부터 내려진 호우경보에 입소 1시간 10분 전에 집을 나섰다고 한다…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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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에너지 빈곤가정에 폭염 대비 8억4000만원 지원
국제구호 개발 NGO 월드비전은 에너지 빈곤가정을 위한 8억4000만원 규모 폭염 대비 지원사업 ‘아이시원’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에너지 빈곤가정은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 구매 비용으로 지출하는 저소득 가구를 의미한다. 저소득 가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단열이 부족한 노후주택에…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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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에 사진 공개된 남성, 또 절도범?…“물건 정리에 감사” 훈훈한 반전
과자, 음료수 등을 파는 간식 무인가게에 얼굴 사진이 박제당한 남성의 반전 사연이 전해졌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인샵에 박제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새벽마다 아들이 키우는 사마귀 먹이 잡으러 집 밑에 있는 무인샵에 간다. 매장 앞에 벌레가 많…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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