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전 아산시장 “밝은 아산 만들겠다”…재보궐 출마 시사
오세현 전 충남 아산시장이 내년 4월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출마를 시사했다.오 전 시장은 10일 오전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박경귀 아산시장 선고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박경귀 시장은 2022년 6·1일 지방선거당시 상대 후보인 오세현 전 아산시…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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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2대로 주차 명당 알 박기”…민폐 주차에 분노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10/130190426.3.jpg)
“오토바이 2대로 주차 명당 알 박기”…민폐 주차에 분노 [e글e글]
아파트 주차장 명당자리 2면을 오토바이 2대를 이용해 독점한 입주민에 대해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오토바이 2대로 명당자리 알 박기 시전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두 주차 면에 오토바이가 한 대 씩 각각…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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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홈페이지 1시간 먹통…“네트워크 장애, 현재 복구”
정보공개포털, 국민신문고, 법제처 등 정부 홈페이지가 10일 오후 약 1시간가량 먹통이 됐다. 이날 정부 등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서버에 문제가 생겨 오후 2시11분부터 일부 홈페이지에 접속이 불가능했다. 문제가 생긴 홈페이지는 18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홈페이지에는 …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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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응급실 도착 1~2시간 미만 51%…예년과 큰 차이 없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의 진정성을 믿고 대화에 참여해달라며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또 응급실 내원 후 전문의 최초 진료 시간이 평시보다 줄었다고 했다.박 차관은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제는 소모적인 갈등을 …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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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서울아산병원, 하반기 전공의 합격자 ‘0명’
올 9월부터 시작된 하반기 수련에 지원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125명 중 절반 남짓인 73명(58.4%)만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대형병원 중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은 전공의를 한 명도 뽑지 않았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실이 보건복지부…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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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쿠팡이 낸 시정명령 집행정지 인용…1600억 과징금은 기각
‘알고리즘 조작’ 의혹 등을 받는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1600억원대 과징금과 시정명령 등을 부과받은 것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의 집행정지에서 법원이 일부 효력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도록 결정했다.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10일 쿠팡과 CPLB가 공정위를 상대로 …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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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서울대 의대 첫 ‘맞짱’ 토론회…“4000명 증원 필요” vs “의료비 증가”
장상윤 대통령사회수석비서관이 10일 의정 간 첫 의료 개혁 공개 토론회에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경우 장래 인구 추계와 같은 기초 데이터를 토대로 의사 인력의 수급량을 매우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다”며 “2000명은 필요 최소한의 숫자”라고 말했다.반면, 강…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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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사달라 조르는데…“젤리 70%, ‘타르색소’ 사용”
시중에 유통되는 젤리 상당수가 타르색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발암물질 가능성이 있거나 섬유 염색에 사용하는 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10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초등학교 앞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젤리 103개…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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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근속 평균 11개월…“실업급여 반복수급 제한, 사지로 몰아”
단기고용이 만연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실업급여 반복수급 제한 정책이 노동 취약계층을 더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한국노동연구원의 지난해 청년층 고용노동통계에 따르면 청년(15~29세)의 40.8%는 비정규직이고 이들…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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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균택 민주당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없음’ 불기소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던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갑)에게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다만 박 의원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에게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광주지검은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박균택 의원을 불기소 처분했…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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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자원’ 최태원 차녀 13일 결혼…신랑은 美 해병대 장교 출신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의 차녀인 최민정(33) 씨가 주말인 13일 중국계 미국인이자 미 해병대 장교 출신인 케빈 황(34)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10일 재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결혼식에는 SK그룹 일가를 …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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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 사망’ 지휘관들, 동료 훈련병들에 합의금 제시
육군 12사단(을지)에서 발생한 ‘얼차려 사망’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사건 당시 얼차려를 받았던 훈련병들을 상대로 수백만원을 제시하며 합의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숨진 훈련병과 함께 얼차려를 받았던 훈련병 A …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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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벤츠 전기차 차주 24명 소송…“배터리 제조사 속였다”
지난 8월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EQE 350 차주 24명이 벤츠를 상대로 집단 소송에 나섰다. 소송을 대리하는 하종선 변호사(법률사무소 나루)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 벤츠 독일 본사와 수입사인 벤츠코리아, 한성자동차 등 판매사 7곳, 벤츠파…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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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가직 전환 소방관, ‘상조회’ 문화 여전…60억 적자에 –88% 수익률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10/130189454.1.jpg)
[단독]국가직 전환 소방관, ‘상조회’ 문화 여전…60억 적자에 –88% 수익률도
2020년 전국 소방공무원이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됐지만 과거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상조회’ 문화가 남아 조직을 갉아먹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터무니없이 높은 퇴직·전별금 지급으로 기금 적자가 60억 원이 넘어 조직이 해산되는가 하면 수익률이 -88%에 달하는 등 방만 경영이 이…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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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딥페이크’ 가해자 83%가 10대…청소년 성범죄 5년 새 70% 늘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10/130189422.1.jpg)
[단독] ‘딥페이크’ 가해자 83%가 10대…청소년 성범죄 5년 새 70% 늘어
올해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반포 등 혐의로 검거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 중 10대 청소년이 전체의 8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간 성폭력처벌법 및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으로 사건 접수가 된 청소년 수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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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수주 위해 외국 장관에게 뇌물 뿌려”…檢, 건설·감리 선도업체 임원 등 6명 불구속 기소
타국 또는 해외 기업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업세 선정 또는 단독 입찰을 위탁하며 거액의 뇌물을 공여하거나 공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 회사 대표, 상무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부장검사 홍용화)는 국제뇌물방지법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A 사 상무 이모 씨(60)와 …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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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성폭력 피해 軍간부, 5년간 154명 전역…“가해자와 완전분리, 2차가해 막아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03/126817928.1.jpg)
[단독]성폭력 피해 軍간부, 5년간 154명 전역…“가해자와 완전분리, 2차가해 막아야”
군에서 성폭력을 당한 뒤 전역한 간부가 지난 5년간 154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가 가해자와 마주치지 않고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할 군이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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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 재활 실적 0” “마약류 쇼핑”…‘마약류 의약품’ 도마에
펜타닐 성분에 대한 투약내역 확인, 마약류 의약품 중독자 재활시설 확대 등 마약류 근절에 대한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연일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이 늘자 이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펜타닐 처…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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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2대 이상 등록한 임대주택 전체 13%…“차량 등록 제도 정비해야”
LH 임대주택 입주자 10세대 중 1세대는 2대 이상의 차량을 등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른 주차면수 부족, 현실과 맞지 않는 차량가액 기준이 문제로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군)이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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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그만 마셔” 소리에 식당서 소란 피운 70대 실형
업주가 “술을 그만 마시라”고 했다는 이유로 식당에서 난동을 부려 영업을 방해한 70대 남성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4단독(판사 강지엽)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72)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022년 12월 23일…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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