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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집단휴진, 자율적 의사 표현…공정위 조사는 탄압”

    의협 “집단휴진, 자율적 의사 표현…공정위 조사는 탄압”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19일 집단휴진 강요 혐의로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자 의협이 “공권력을 동원한 탄압”이라고 반발했다. 의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지난 18일 집단휴진과 관련해 공정위가 의료…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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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 숟가락 얹느냐”…박세리 부친 논란에 ‘손흥민 父’ 재조명

    “어디 숟가락 얹느냐”…박세리 부친 논란에 ‘손흥민 父’ 재조명

    “자식 돈은 자식 돈, 내 돈은 내 돈, 배우자 돈은 배우자 돈. 내 성공만이 내 성공이지, 어디 숟가락을 왜 얹느냐.”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46)가 그동안 부친 박준철 씨의 채무를 여러 차례 변제했다고 털어놓은 가운데 축구선수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씨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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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더워” 밥 대신 커피·냉면…힘겨운 ‘이른 폭염 나기’

    “너무 더워” 밥 대신 커피·냉면…힘겨운 ‘이른 폭염 나기’

    “너무 더워서 입맛도 없네요. 밥 대신 커피라도 먹으려 나왔습니다.”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19일 낮 12시쯤 경기 화성시 반월동 한 카페엔 손님 20여 명이 우르르 몰리기 시작했다. 어느새 해당 카페는 손님으로 꽉 들어찼다. 모두 점심거리로 ‘밥’ 대신 ‘브런치’를 선택…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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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층간소음 항의하자 ‘토막살인’ 협박한 30대 남성…법원은?

    층간소음 항의하자 ‘토막살인’ 협박한 30대 남성…법원은?

    층간소음으로 항의한 이웃집 여성을 흉기로 협박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7단독 김은혜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 씨(33·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A 씨에게 보호관찰을 받고 사회봉사 80…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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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마시고 운전대 잡은 현직 경찰관, 정직 1개월

    술 마시고 운전대 잡은 현직 경찰관, 정직 1개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적발된 현직 경찰관이 정직 처분을 받는다. 전남 나주경찰서 보통징계위원회는 나주서 경무과 소속 A경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정직 1개월 처분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A경장은 지난달 14일 오후 10시50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 편도 2차로에서 혈중알…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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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냉장고 영아 살해’ 친모, 항소심서도 징역 8년

    낳은 지 만 하루가 지난 영아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수년간 냉장고에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19일 수원고법 형사3-2부(고법판사 김동규 김종기 원익선)는 살인, 사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친모 A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와 A씨의…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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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아들 인턴” 발언 2심도 벌금형…최강욱 “어이가 없어”

    “조국 아들 인턴” 발언 2심도 벌금형…최강욱 “어이가 없어”

    지난 21대 총선 후보자 시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아들이 실제 인턴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판사 이예슬·정재오·최은정)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전 …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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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냉동고 영아 살해’ 친모 고씨 항소심도 징역 8년

    ‘수원 냉동고 영아 살해’ 친모 고씨 항소심도 징역 8년

    영아 2명을 살해하고 냉동고에 그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친모가 항소했지만,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수원고법 제3-2형사부(고법 판사 김동규·김종기·원익선)는 19일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모 씨(37·여)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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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갖고싶어” 신생아 5명 매수한 부부 “학대 없었다” 주장

    “딸 갖고싶어” 신생아 5명 매수한 부부 “학대 없었다” 주장

    딸을 키우고 싶다는 욕심에 신생아 5명을 인터넷을 통해 매수하고 학대한 40대 부부가 항소심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대전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구창모)는 19일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씨(48·여)와 B 씨(46)에 대한 항소심 첫 …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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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기한 휴진’ 의협 선언후 내분…“처음듣는 소리”, “황당”

    ‘무기한 휴진’ 의협 선언후 내분…“처음듣는 소리”, “황당”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대 증원 재논의 등 대정부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의료계 내부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불만이 터져나오는 등 의료계가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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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최고 연봉은 6억…평균 연봉 가장 높은 병원은 1인당 4억”

    “의사 최고 연봉은 6억…평균 연봉 가장 높은 병원은 1인당 4억”

    전국 의료기관 113곳의 의사 연봉을 조사한 결과, 의사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4억 원, 개인 의사 중 최고 연봉은 6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지난 4월 24일∼5월 22일 노조 조합원이 있는 의료기관 113곳을 대…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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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 생방송 하던 유튜버 살해한 50대 “죽일 마음 없었다”

    대낮 생방송 하던 유튜버 살해한 50대 “죽일 마음 없었다”

    대낮에 법원 앞에서 평소 갈등을 빚던 사람을 무참히 살해한 50대 유튜버가 “살인 의도는 없었다”며 계획범죄 혐의를 부인했다. 19일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피고인 홍모 씨(55) 측은 “보복할 목적은 존재하지 않았고, 상해의 고의로 찔렀다”…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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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맨, 이준석 ‘지하철 꿀잠’ 패러디… 李 “합방 환영한다”

    충주맨, 이준석 ‘지하철 꿀잠’ 패러디… 李 “합방 환영한다”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지하철에서 옆자리 승객에 기댄 채 잠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패러디해 화제다. 18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충주시 이준석’이라는 제목의 8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충주시 홍보맨 김 주무관은 한 버스에서 옆자리 승객에 기댄 채 잠…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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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역 옥상 ‘여친 살해’ 의대생, 제적 처분…재입학 불가

    강남역 옥상 ‘여친 살해’ 의대생, 제적 처분…재입학 불가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이별을 요구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명문대 의대생이 대학에서 제적됐다. 19일 해당 대학에 따르면 해당 대학은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소속 학생 최 모 씨(25)에게 지난 5월 말 징계 제적 처분을 내렸다. 이 학교 규정상 학교의 …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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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인기 시들?”…민간경력 채용은 경쟁률 2년 연속 올라

    “공무원 인기 시들?”…민간경력 채용은 경쟁률 2년 연속 올라

    올해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경쟁률이 20.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사혁신처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180명 선발에 총 3610명이 지원해 평균 2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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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째 수능 모의평가 9월4일…“6월 모평 특성 고려해 변별력 확보”

    두 번째 수능 모의평가 9월4일…“6월 모평 특성 고려해 변별력 확보”

    오는 9월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원서 접수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된다. 고등학교 3학년 뿐만 아니라 반수생·졸업생 등 N수생도 응시 가능하다. 수능 시행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19일 발…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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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 더위에 빨라진 ’러브버그‘ 습격…살충제 대신 ‘가글·주방세제’

    이른 더위에 빨라진 ’러브버그‘ 습격…살충제 대신 ‘가글·주방세제’

    #1.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 모 씨는 지난 18일 퇴근하자마자 ‘러브버그’와 사투를 벌였다. 환기를 위해 잠시 창문을 열어둔 사이 시커먼 러브버그 수십 마리가 습격해 왔기 때문이다. 이 씨는 “7층인데 어떻게 방충망도 비집고 여기까지 들어왔는지 모르겠다”며 “생긴 …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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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무’ 일회용 면봉서 세균 검출…기준치 최대 36배 초과

    ‘테무’ 일회용 면봉서 세균 검출…기준치 최대 36배 초과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면봉 제품 중 일부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됐다. 일회용 종이 빨대 제품의 안정성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서울시는 테무·쉬인 등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직접 구매한 위생용품 총 95건(일회용 컵 29, 일회용 …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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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송참사 부실대응’ 충북도·청주시 공무원 10명 기소

    ‘오송참사 부실대응’ 충북도·청주시 공무원 10명 기소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당시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충북도와 청주시 공무원 10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오송 참사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은 42명(법인 2곳 포함)으로 늘었다.청주지검 오송참사 수사본부는 19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충북도 공무원 7명,…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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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봉현 친누나 “전화 연결·착수금 준 것 맞지만 탈옥 의도 몰랐다”

    김봉현 친누나 “전화 연결·착수금 준 것 맞지만 탈옥 의도 몰랐다”

    ‘라임펀드 사태’ 몸통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탈옥 계획을 도운 친누나가 법정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김 전 회장 친누나 김 모 씨 측 변호인은 19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장민석 판사 심리로 열린 피구금자도주원조미수·범인도피교사 혐의 2회 공판에서 사실관계…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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