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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년까지 100만명 심리상담…정부, 정신건강 혁신 방안 발표

    2027년까지 100만명 심리상담…정부, 정신건강 혁신 방안 발표

    정부가 오는 7월부터 2027년까지 국민 100만 명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누구나 마음 건강을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신과 진료 이력을 이유로 보험 가입이 거부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보험 상품도 개발하기…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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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우표 모양 종이로…신종 마약 밀반입한 미국인 구속 송치

    이젠 우표 모양 종이로…신종 마약 밀반입한 미국인 구속 송치

    우표 형태로 제조된 신종 마약을 국내로 들여온 미국인이 구속 송치됐다.인천공항세관은 지난달 향정신성 의약품인 ‘리서직산 디에틸아마이드’(LSD)를 밀반입한 미국인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인천지검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세관은 캐나다발 특송화물에 LSD 100장을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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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반점 탕수육, 젤리처럼 굳어…백종원 점검한 거 맞나”

    “홍콩반점 탕수육, 젤리처럼 굳어…백종원 점검한 거 맞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사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 개선을 위해 자체 점검에 나섰으나,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홍콩반점 바뀌었대서 시켜봤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집 근처에서 한 번 먹…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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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은방서 30초 만에 귀금속 7000만원어치 턴 2인조 징역 3년

    금은방서 30초 만에 귀금속 7000만원어치 턴 2인조 징역 3년

    인천의 한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일당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판사는 26일 선고공판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A씨 등 2명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들이 사건 전후로 범행을 준비하고 대상을 물색한 점에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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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마약사범 2만7611명 ‘역대 최다’…10대·여성 증가세

    지난해 마약사범 2만7611명 ‘역대 최다’…10대·여성 증가세

    지난해 적발된 마약사범이 2만7611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대·여성 마약사범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부장 노만석)은 26일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국내외 마약류 범죄동향을 분석한 ‘2023년…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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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는 무의미”…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청문회 불참

    “대화는 무의미”…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청문회 불참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국회 청문회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은 26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한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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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 탄광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日기업 상대 손배 패소

    일제 탄광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日기업 상대 손배 패소

    일제강점기 탄광에 강제로 끌려가 고초를 겪은 피해자 유족들이 당시 전범 기업의 뒤를 잇는 현존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피고 기업의 설립연도에 비춰 1945년 전후 존재했던 기업과 같다고 보기 어렵고, 강제동원 피해 사실 증명 역시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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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정음 고소녀 “합의 불발? 돈 때문 아냐…전국민에게 성매매 여성 된 기분”

    황정음 고소녀 “합의 불발? 돈 때문 아냐…전국민에게 성매매 여성 된 기분”

    배우 황정음이 상간녀로 지목한 피해자 A 씨가 합의가 불발된 이유에 대해 “돈 때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25일 A 씨는 자신의 SNS에 “사건 핀트가 허무맹랑한 추측성 합의 금액으로 치우쳐져 본질이 흐려지는 것 같아 속상하다”며 “합의가 불발된 이유는 기사에도 나왔듯이 제1항이었던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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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와우로 소리 들어…사랑의 달팽이, “다시 한번 말해줄래요?” 개최

    인공와우로 소리 들어…사랑의 달팽이, “다시 한번 말해줄래요?” 개최

    22일 청각장애인 후원단체 (사)사랑의 달팽이(회장 김민자)가 “다시 한번 말해줄래요?” 콘셉트로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다시 한번 말해줄래요?”라는 청각 장애인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이번 행사는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과 소울싱어즈, 가수 이적·이…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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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때려서라도” vs “체벌 절대 안돼”…양육관 갈등으로 가출해 이혼 요구한 남편

    “아이 때려서라도” vs “체벌 절대 안돼”…양육관 갈등으로 가출해 이혼 요구한 남편

    아이의 양육방식으로 아내와 갈등을 겪던 남편이 돌연 가출을 해 협의 이혼을 요구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은 체벌을 해서라도 인성교육을 시키자는 반면 아내는 체벌은 절대 안된다고 대립한 경우다.2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집을 나간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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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마약사범 2만7611명…2만명 처음 넘겨 ‘역대 최대’

    작년 마약사범 2만7611명…2만명 처음 넘겨 ‘역대 최대’

    지난해 마약사범이 2만 7611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었다. 3명 중 1명은 10~20대였다.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는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023년 마약류 범죄백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약사범 4년 만에 1만 명 증가…청년·여성 비중 커져마…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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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스물여섯인데” 유족 오열…분향소 찾은 시민 “그냥 도망가시지”

    “이제 스물여섯 살인데…”26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경기 화성시청 로비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유족들의 비통한 울음소리가 새어 나왔다.오전 8시 반쯤 중년 여성 A 씨가 무거운 발걸음으로 분향소에 들어섰다. A 씨는 국화꽃 한 송이를 올려두고 난…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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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산은 카운터에서” 이 말에 격분…여종업원 흉기로 위협한 60대

    “계산은 카운터에서” 이 말에 격분…여종업원 흉기로 위협한 60대

    식당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60대 만취 손님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4시 1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한 식당에서 20대 여성종업원 B 씨에게 흉기를 들이밀며 위협한 혐…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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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소 첸백시’ 분쟁 심화…멤버들 SM대표 사기로 고소

    ‘엑소 첸백시’ 분쟁 심화…멤버들 SM대표 사기로 고소

    SM엔터테인먼트(SM엔터)와 그룹 ‘엑소(EXO)’ 유닛 ‘첸백시’(첸·백현·시우민)가 계약을 두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멤버 측이 SM 임원진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법조계와 연예계에 따르면 첸백시 멤버들과 소속사 아이앤비100(INB100)은 전날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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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철거 본격화…운영업체에 “해체” 명령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철거 본격화…운영업체에 “해체” 명령

    사업 시작단계부터 다수 위법사항이 발견돼 원상회복이 결정된 강원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속초아이)의 철거가 본격화하는 모양새다.속초시는 26일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운영업체 ‘쥬간도’에 해당 시설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가 업체에 내린 행정처분은 유원시…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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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국납부금 7월부터 ‘1만원→7000원’…‘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완화

    출국납부금 7월부터 ‘1만원→7000원’…‘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완화

    출국납부금이 1만 원에서 7월부터 7000원으로 인하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제도의 이자 면제 기간 및 상환유예 사유도 확대된다. 법제처는 7월 중 이런 내용을 포함한 총 283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7월1일부터 국내 공항에서 출국하는 사람이 항공권…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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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임병 라이터로 화상 입히고 폭행한 20대…제대 후 징역형 처벌

    후임병 라이터로 화상 입히고 폭행한 20대…제대 후 징역형 처벌

    후임병에게 화상을 입히는 등 가혹행위를 한 20대 선임병이 제대 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희석 부장판사는 위력행사가혹행위, 협박, 폭행 혐의로 기소된 A 씨(22)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충북에 위치한 한 군부대에…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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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D 253장 숨겨온 40대 미국인, 세관에 적발…2500만원 상당

    LSD 253장 숨겨온 40대 미국인, 세관에 적발…2500만원 상당

    미국에서 신종마약 리세르그산 디에틸아미드(LSD)를 국내로 밀수입하려던 40대 미국인 A씨가 적발됐다. A씨가 밀수한 LSD의 양은 253장으로 시가 2500만원 상당이다. LSD는 극소량(1회 사용량 약 100∼250㎍)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코카인의 100배, 필로폰의 300…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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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통공사, 혈액암 집단 발병에 조사위 구성

    서울교통공사, 혈액암 집단 발병에 조사위 구성

    서울교통공사가 직원의 혈액암 발병과 관련해 다음 달부터 유해 요인 노출 경험이 있는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8명의 혈액암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4명은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고 추가로 1명이 산재 신청 진행 중이다. …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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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참사’ 아리셀 공장관계자 3명 입건…전면작업중지 명령

    ‘화성 참사’ 아리셀 공장관계자 3명 입건…전면작업중지 명령

    23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의 공장 관계자 3명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또 26일 오전 9시부로 아리셀 공장 전체에 대해 전면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민길수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중부고용노동청장)은 이날 화…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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