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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노영민 취업 청탁 의혹’ 복합물류 전 대표 소환

    검찰, ‘노영민 취업 청탁 의혹’ 복합물류 전 대표 소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야권 인사들의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복합물류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2일 오전부터 한국복합물류 전 대표 배모씨에 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노 전 실장이…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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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협 “임현택 의협회장 막말·무례로 의료계 이미지 실추해”

    의대협 “임현택 의협회장 막말·무례로 의료계 이미지 실추해”

    의과대학생 단체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료계 지위를 실추시키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의대협)는 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통해 “무능, 독단의 의협 회장은 의료계를 멋대로 대표하려 하지 마라”고 했다. 의…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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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아리셀 화재’ 유가족 쉼터서 불…직원 자체 진화

    ‘화성 아리셀 화재’ 유가족 쉼터서 불…직원 자체 진화

    2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모두누림센터 1층 식당 조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직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곧바로 꺼졌다. 덕분에 대피 소동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음식 조리 중 후드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안…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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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서울·수원 재판 병합 신청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서울·수원 재판 병합 신청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법원에 사건 병합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제3자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는 전날 대법원에 ‘토지관할의 병합심리’ 신청서를 냈다.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직선…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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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사고조사위 구성” “아리셀, 참사보상”…요구안 발표

    “민관사고조사위 구성” “아리셀, 참사보상”…요구안 발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대책위)가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2일 오전 화성시청에 마련된 추모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자회의를 통해 확정한 구체적인 요구사항과 사업계획·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대책위의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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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역 역주행사고 운전자, 1년4개월 일하는 동안 ‘무사고’

    시청역 역주행사고 운전자, 1년4개월 일하는 동안 ‘무사고’

    1일 밤시간대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를 두고 사고원인이 차량 급발진이냐, 운전미숙이냐 논란이 이는 가운데, 사고를 낸 운전자 A씨가 8년 이상의 버스운전 경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 소속인 경기도 소재 버스회사에서 1년4개월 동안 일하면서는 무사고 경력을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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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용 마약류 복용 환자 2000만명 육박…ADHD 약 처방 26.7%↑

    의료용 마약류 복용 환자 2000만명 육박…ADHD 약 처방 26.7%↑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아 복용한 환자가 2000만명에 육박했다. 전체 처방량도 소폭 증가했으나 1인당 처방량은 약간 감소했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낸 ‘2023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는 총 1991만명으로 전년…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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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방까지 강한 비”…주민 12명 일시 대피, 곳곳 통제도

    “중부지방까지 강한 비”…주민 12명 일시 대피, 곳곳 통제도

    남부 지방을 비롯해 수도권 등 중부 지방까지 호우 특보가 확대된 2일 경남 의령 등에서 주민 12명이 일시 대피했다. 둔치 주차장 등 침수 위험지역 곳곳도 통제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다. 다만 경…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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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서도 횡설수설… 28년 키워준 숙부 살해 60대 징역 20년 구형

    법정서도 횡설수설… 28년 키워준 숙부 살해 60대 징역 20년 구형

    수십 년 동안 자신을 돌봐준 작은아버지를 무참히 살해한 60대에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2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살인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같은 징역형과 함께 치료감호 및 20년간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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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대법원 제소… 학생인권 역사 후퇴해선 안돼”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대법원 제소… 학생인권 역사 후퇴해선 안돼”

    취임 10주년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대법원 제소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취임 10주년 기자회견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며 학생 인권의 기반이 처참히 무너졌다”며 “학생 인권에는 우리 사회…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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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품업체로부터 뇌물 수억원”…서울시 산하 기관 前직원 2명 송치

    “납품업체로부터 뇌물 수억원”…서울시 산하 기관 前직원 2명 송치

    납품업체로부터 뇌물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서울시 산하 공기업 전직 직원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초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전 직원인 이 모 씨와 김 모 씨를 청탁금지법상 금품등의수수금지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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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복귀 전공의 신상 공개’ 행위 또 나와…어제 수사의뢰”

    복지부 “‘복귀 전공의 신상 공개’ 행위 또 나와…어제 수사의뢰”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전공의와 전임의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 권병기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비상대응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의사 커뮤니티에서 병원으로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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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국민 2.57명당 1명꼴 ‘의료용 마약’ 처방…역대 최대

    작년 국민 2.57명당 1명꼴 ‘의료용 마약’ 처방…역대 최대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국민이 1991만명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국민 2.57명당 1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접한 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취급내역을 분석해 ‘2023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국가승인통계)를 발표…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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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서 아프거나 다치면?…‘119응급 의료상담’ 실시간 받으세요

    해외서 아프거나 다치면?…‘119응급 의료상담’ 실시간 받으세요

    해외에서 아프거나 다치면 ‘재외국민 119응급 의료상담’을 통해 현지 의료기관 이용 등 대처 방법을 실시간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스마트패스’로 안면 인식 사전 등록만 하면 출국장을 빠르게 통과할 수도 있다. 행정안전부는 ‘7월의 추천 공공 서비스’로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시 유…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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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조직적 입시비리, 한번만 나와도 입학정원 5% 줄인다

    대학 조직적 입시비리, 한번만 나와도 입학정원 5% 줄인다

    교수 등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입시 비리가 발생한 대학은 입학정원의 최대 5%가 줄어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도입된다. 교육부는 2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종전 ‘학생정원 감축 등 행정처분의 세부 기준’…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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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출생아수 증가, 가장 반가운 소식…인구전략부 등 국회 협조를”

    尹 “출생아수 증가, 가장 반가운 소식…인구전략부 등 국회 협조를”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의 컨트롤타워가 될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국회가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저출생 고령화 문제는 한시가 시급한…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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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세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줄었다…5년새 ‘뽁뽁이’ 87% 절감

    면세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줄었다…5년새 ‘뽁뽁이’ 87% 절감

    환경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자발적협약을 맺은 12개 면세점에서 발생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5년 새 발생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15일 한국면세점협회 및 12개 면세점과 비닐재질 쇼핑백과 완충재(일명 뽁뽁이)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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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불법 전단’ 유흥업소 영업부장 잡고 보니 ‘9급 공무원’

    ‘강남 불법 전단’ 유흥업소 영업부장 잡고 보니 ‘9급 공무원’

    서울 강남 일대에서 선정적인 내용이 담긴 불법 전단을 살포한 일당이 대거 검거됐다. 특히 현직 9급 공무원이 불법 전단을 살포한 유흥업소에서 ‘영업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적발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과 풍속범죄수사팀은 불법 전단을 살포한 12명과 인쇄소 업주 3…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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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소송’ 최태원, 법원에 확정증명 신청했다가 거부당해

    ‘이혼소송’ 최태원, 법원에 확정증명 신청했다가 거부당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 항소심 재판부에 확정증명서를 제출했다가 거부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지난달 21일 이혼 소송을 담당한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에 확정증…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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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미등 청테이프 ‘칭칭’ 감은 차량 포착…“이렇게 간다고? 살다 살다 처음”

    후미등 청테이프 ‘칭칭’ 감은 차량 포착…“이렇게 간다고? 살다 살다 처음”

    후미등을 청 테이프로 칭칭 감은 차량이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살다 살다 이런 차 처음 본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진짜 신박한 차. 이렇게 운행이 가능하냐. 볼수록 신기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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