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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박 한 통에 2만2000원이라니”…도깨비 장마 탓에 채소·과일값↑

    “수박 한 통에 2만2000원이라니”…도깨비 장마 탓에 채소·과일값↑

    “과일은 잘 안 먹죠, 차라리 냉동식품을 더 먹을 정도니까요.” 서울 영등포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양배추를 고르던 40대 여성 주부 A씨는 이같이 말하며 밥상에서 과일 구경을 한 지 오래라고 했다. A씨는 “같은 레시피여도 양을 조절하고 있다”며 “(채소 등) 두 개 쓸 거를 하나 쓰…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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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돈봉투 의혹’ 윤관석, 2심 선고 나흘 만에 상고

    ‘민주 돈봉투 의혹’ 윤관석, 2심 선고 나흘 만에 상고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윤관석 전 무소속(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고 나흘 만에 상고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의원 측은 22일 2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 남기정 유제민)는…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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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경찰 현장 도착 시간 평균 ‘4분42초’…도봉 3분34초 가장 빨라

    서울 경찰 현장 도착 시간 평균 ‘4분42초’…도봉 3분34초 가장 빨라

    올해 상반기 서울 경찰의 평균 현장 도착 시간은 4분대로 조사됐다. 경찰서 31곳 중 평균 도착 시간에 미치지 못한 경찰서는 18곳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서가 긴급 신…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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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김범수 잡을 카드…檢, ‘시세조종’ 입증할 PPT만 200장

    카카오 김범수 잡을 카드…檢, ‘시세조종’ 입증할 PPT만 200장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의 정점에 있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금융감독원이 김 위원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검찰은 혐의를 입증할 인적·물적 증거들이 충분히 확보됐다며 법원을 설득할 PPT 200쪽을 준비했다. 반면 김 …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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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성곡동 화재 ‘이틀째’…안산시장 ‘총력대응’ 지시

    안산 성곡동 화재 ‘이틀째’…안산시장 ‘총력대응’ 지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섬유공장 화재와 관련해 이민근 안산시장이 22일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전날 오전 7시26분께 성곡동 소재 섬유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난 가운데 소방이 이틀째 진화작업 중이다. 현재 펌프차 54대와 소방인력 139명 등이 진화작업에 투입됐다.화재 발…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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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임신 36주차 낙태’ 영상 올라온 매체 압수수색

    경찰, ‘임신 36주차 낙태’ 영상 올라온 매체 압수수색

    경찰이 임신 36주 차에 낙태 수술을 했다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게시자를 찾기 위해 압수수색 등에 나섰다.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 특정을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지난주 집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 코리아를 압수수색 한 것이냐…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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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사교육 카르텔’ 교사 24명 송치…청탁금지법 위반 첫 적용

    경찰 ‘사교육 카르텔’ 교사 24명 송치…청탁금지법 위반 첫 적용

    ‘사교육 카르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직 교사 24명을 검찰에 넘겼다. 지난해 교육부와 감사원이 수사를 의뢰한 후 첫 송치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22일 ‘사교육 카르텔’과 관련해 총 69명을 입건해 이 중 현직 교사 24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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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혼자 거실서 ‘엉엉’…화장실에 4시간 동안 갇힌 아빠

    아기 혼자 거실서 ‘엉엉’…화장실에 4시간 동안 갇힌 아빠

    갓 돌이 지난 아기가 거실에 홀로 있는 상태에서 문이 고장 난 화장실에 4시간 넘게 갇혀있던 아버지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화장실 갇힘 사고를 당했다는 30대 남성 A 씨의 경험담이 올라왔다. 사고 당일 A 씨는 어린 딸을 집에서 혼자 돌보는 중이었…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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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성폭력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한 유튜버 등 8명 檢송치

    ‘밀양 성폭력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한 유튜버 등 8명 檢송치

    2004년 경남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블로거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9일까지 이와 관련해 접수된 사건은 469건이며 수사대상자(피혐의자)는 192명으로 이 중 A 씨 등 8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 …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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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억원 가로챈 전청조 父, 항소심도 징역 5년 6개월

    16억원 가로챈 전청조 父, 항소심도 징역 5년 6개월

    회사 공장 설립 자금 명목으로 16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의 부친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창수(61)씨에게 1심과…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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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한 비에 눅눅·축축…‘이런날’ 상온서 음식해동 금지, 왜?

    강한 비에 눅눅·축축…‘이런날’ 상온서 음식해동 금지, 왜?

    22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는 습한 날씨에 대비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폭우가 계속되면 습한 날씨로 음식이 상하기 쉬워 식품접객업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우선 습기한 취약한 식재료들을 확인하고 침…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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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의대 교수들 “9월에 들어오는 전공의, 제자로 인정 못하겠다”

    연대의대 교수들 “9월에 들어오는 전공의, 제자로 인정 못하겠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과 관련해 “현 상황에서는 이들을 제자와 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세브란스·강남세브란스·용인세브란스 병원 일부 교수들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은 올해 9월 수…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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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진이 죄수복’ 조롱받던 한국 단복…‘톱10’ 반전 평가

    ‘연진이 죄수복’ 조롱받던 한국 단복…‘톱10’ 반전 평가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우리나라 선수단의 단복이 ‘연진이 죄수복’이라고 조롱받았지만 가장 멋있는 유니폼 ‘톱10’에 올랐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서는 전 세계 가장 멋있는 유니폼 10개를 선정해 소개했다. 여기에는 한국 선수단의 청색 수트 단복이 포함…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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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바이오 주가 높여 631억 편취…상장사 간부 구속

    신규 바이오 주가 높여 631억 편취…상장사 간부 구속

    신규 바이오 상장사의 주가를 높이기 위해 허위자료 제출 등의 방법으로 631억원 상당을 편취한 간부들이 구속됐다.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공준혁)은 지난 8일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해당 업체 부회장 A(55)씨와 대표이사 B(47)씨에 대한 구속…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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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12세 의붓아들 살해’ 계모, 살해 고의 인정”…파기환송

    대법 “‘12세 의붓아들 살해’ 계모, 살해 고의 인정”…파기환송

    대법원이 의붓아들(당시 12세)을 학대해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계모에 대해 아동학대살해죄를 인정하지 않고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에 잘못이 있다고 보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고 주문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아동학대처벌법…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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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송 완료’ 사진 받았는데 물건 없어…범인은 택배 기사?

    ‘배송 완료’ 사진 받았는데 물건 없어…범인은 택배 기사?

    물건을 배송 후 인증사진만 찍고 그대로 다시 들고 간 택배 기사의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1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부산 다중주택에서 발생한 택배 절도 사건의 범인은 다름 아닌 물건을 배송한 택배 기사였다.17일 오전 집주인인 제보자는 세입자로부터 생수를…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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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돈이면 해외로”…해외여행 수요 5.9%↑, 또 늘었다[휴가철교통대책]

    “그 돈이면 해외로”…해외여행 수요 5.9%↑, 또 늘었다[휴가철교통대책]

    올 여름 휴가차 해외를 찾는 여행객 비율이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의 경우 여행지로 동해안을 선호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하계 휴가철 통행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국내·해외여행 예정 비율은 국내여행이 76.6%로 나타났으며, 해외여행 예정 비율은 23…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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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에 수증기 가득, 75도 온수도 쏟아졌다…난방 배관 파열

    도로에 수증기 가득, 75도 온수도 쏟아졌다…난방 배관 파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서 도로에 매설된 온수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났다. 22일 오전 9시 6분경 평촌동 농수산물사거리 부근 도로에 매설된 지역난방 배관이 파열돼 지면으로 수증기와 온수가 누출됐다. 소방 당국이 “도로에 뜨거운 물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열화상 카메라로 …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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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심 법원 “감사원 특수활동비 내역, 정보공개 대상”

    1심 법원 “감사원 특수활동비 내역, 정보공개 대상”

    감사원이 사용한 특수활동비(특활비)와 업무추진비(업추비) 등의 내역은 비공개 대상으로 볼 수 없다는 1심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다만 출장비 등 일부 내역은 감사의 밀행성이 해칠 우려가 있다며 비공개 대상이 맞다고 판단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정…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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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내 집 앞에 쓰레기 버려”…이웃에 흉기 휘둘러 중상 입힌 60대

    “왜 내 집 앞에 쓰레기 버려”…이웃에 흉기 휘둘러 중상 입힌 60대

    대구 서부경찰서는 22일 평소 갈등을 빚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6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10시45분쯤 서구의 한 주택가에서 술에 취한 채 이웃 주민 B 씨(60대·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크게 …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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