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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압수사, 우리팀 아닌데 화살”…동탄경찰서 여청수사팀장 이름 공개

    “강압수사, 우리팀 아닌데 화살”…동탄경찰서 여청수사팀장 이름 공개

    20대 무고한 남성을 성범죄자로 몰아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비판을 받는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여성, 청소년 수사팀장이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고 “자신의 팀이 수사한 부분이 아니다”라는 입장문을 내놨다. 그는 해당 사건이 ‘여청수사팀’이 아닌 ‘여청강력팀’에서 담당했는데 엉뚱하게 자신의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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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급발진 주장’ 역주행 돌진 차량, 두 달 전 종합검사서 ‘모두 양호’

    [단독]‘급발진 주장’ 역주행 돌진 차량, 두 달 전 종합검사서 ‘모두 양호’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사거리에서 과속 역주행 교통사고를 일으켜 13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의 차량이 두 달 전 경기 안산의 한 차량정비 업체의 종합검사 결과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당시 차량이 브레이크…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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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맡았던 故강상욱 판사, 순직 인정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맡았던 故강상욱 판사, 순직 인정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부 소속으로 일하다 돌연사한 고(故) 강상욱 서울고법 판사(사법연수원 33기)가 순직을 인정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4일 강 판사 유족이 신청한 순직유족급여 청구를 승인했다. 강 판사…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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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변 은행 인트라넷에 본인상 4명”…시청역 인근 직장인 ‘트라우마’

    “참변 은행 인트라넷에 본인상 4명”…시청역 인근 직장인 ‘트라우마’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인도로 돌진해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인근 직장인들이 큰 충격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피해자 중 4명은 같은 한 은행에 재직 중인 임직원들로 알려졌다. 2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대형 사고가…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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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비아그라’ 18만정 판매…징역형 집유에 벌금 25억원

    ‘가짜 비아그라’ 18만정 판매…징역형 집유에 벌금 25억원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약 18만정을 판매해 수억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판매책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지난달 19일 보건 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약품제조 등) 혐의…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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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단체, 임현택 직격…“막말·무례함으로 의료계 이미지 실추”

    의대생 단체, 임현택 직격…“막말·무례함으로 의료계 이미지 실추”

    범의료계 협의체 불참을 시사한 의대생 단체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을 직격해 “연이은 막말과 같은 개인의 무례 때문에 의료계 전체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했다. 의대생 단체는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을 두고 “임 회장의 독단적 행보”라 규정하며 불참 뜻을 명확히 했다. 전공의…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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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 삶의 질’ 부산 1위, 서울 7위, 충남 꼴찌…대도시-농어촌 격차 여전

    ‘아동 삶의 질’ 부산 1위, 서울 7위, 충남 꼴찌…대도시-농어촌 격차 여전

    전국 17개 시도에서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남은 가장 낮은 점수에 머물렀다. 대도시 지역과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 간의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는 셈이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와 2일 이러한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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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릉숲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산양’, 첫 확인…어린암컷

    광릉숲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산양’, 첫 확인…어린암컷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에서 멸종위기 ‘산양’이 처음으로 포착됐다고 2일 밝혔다. 산양은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이다. 주로 설악산이나 오대산, 비무장지대 인근, 삼척, 울진 등의 산림지역에 집중 서식하는 것으로 알…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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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부터 주문 몰려 좋았는데”…배달음식 수십만 원 ‘허위 주문’

    “아침부터 주문 몰려 좋았는데”…배달음식 수십만 원 ‘허위 주문’

    경기 양주시 3곳 음식점에 이른 아침부터 수십만원 상당의 배달 음식을 허위로 주문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일 경기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양주시에 위치한 A음식점에 배달 앱으로 30만원어치 음식 배달 주문이 접수됐다. 해당 배달 주문 건의 주소는 양주시 회천동의…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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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싯줄 감긴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운명은…3차 구조작업 돌입

    낚싯줄 감긴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운명은…3차 구조작업 돌입

    제주 바다에서 낚싯줄에 몸이 감긴 채 발견된 남방큰돌고래 ‘종달이’를 구조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2일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피스’에 따르면 전날(1일) 제주도돌고래긴급구조단과 해양수산부, 제주도는 ‘종달이’ 포획허가 기간 연장을 위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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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아니라고 해” 유족 오열…회식뒤 귀갓길 은행 동료 4명도 참변

    “아빠 아니라고 해” 유족 오열…회식뒤 귀갓길 은행 동료 4명도 참변

    “어제까지 손주랑 같이 밥도 먹었다고 했는데….”2일 새벽 서울 중구 국립장의료원 장례식장에서 만난 서울시 직원 김모 씨(52)의 어머니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말을 잇지 못했다. 빈소를 찾은 김 씨의 딸인 고등학생 김모 양은 장례식장 계단에 걸터앉아 어머니의 어깨에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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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역 사망자 4명은 은행 동료 직원…퇴근 후 날벼락

    시청역 사망자 4명은 은행 동료 직원…퇴근 후 날벼락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9명 가운데, 4명은 시중은행 동료 직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금융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4명은 시청역 인근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 직원들이다. 4명 중 3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다른 1명은…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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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맡았던 故강상욱 판사 ’순직‘ 판정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맡았던 故강상욱 판사 ’순직‘ 판정

    지난 1월 돌연 사망한 고(故) 강상욱 서울고법 판사가 순직 판정을 받았다. 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강 판사 유족이 신청한 순직 유족급여 청구를 지난달 24일 승인했다. 강 판사는 지난 1월11일 저녁식사 후 대법원 구내 운동장에서 탁구를 하다 저녁 7시30분께 돌연…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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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 합헌”

    헌재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 합헌”

    사내에 복수의 노동조합이 구성된 경우 교섭대표 노조를 정해 쟁의 행위를 주도하도록 한 법률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7일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 위헌 확인 사건에 대해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심판대상…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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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격 높은 삶 변화 주도해 100년 기업으로…부산 패션기업 ‘세정’ 창립 50주년

    품격 높은 삶 변화 주도해 100년 기업으로…부산 패션기업 ‘세정’ 창립 50주년

    부산 지역 향토 의류 기업인 세정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해외 시장 개척 등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세웠다고 2일 밝혔다.1974년 ‘동춘섬유공업사’로 창업한 세정그룹은 ‘웰메이드’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디디에두보’ 등 13개 의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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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총리, 집중호우 총력점검 긴급지시…“대피·안전조치 철저히 살피라”

    韓총리, 집중호우 총력점검 긴급지시…“대피·안전조치 철저히 살피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지난 주말에 이은 집중호우와 관련 “관리 사각지대가 없는지도 철저히 살필 것”을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누적된 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은 물론 반지하, 지하차도 등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의 주민들에 대한 대피…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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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방 이권 참극’ 흉기로 2명 사상케 한 조폭 구속기소

    ‘보도방 이권 참극’ 흉기로 2명 사상케 한 조폭 구속기소

    유흥업소 접객원 알선업(보도방) 관련 이권 갈등 과정에서 보복성 범행으로 흉기를 휘둘러 사상케 한 50대 조직폭력배가 구속기소됐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조정호)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살인미수 등 혐의로 A(58)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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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주행 돌진’ 사고 은행 직원들 회식 후 귀가하다 참변…“참 허무하다”

    ‘역주행 돌진’ 사고 은행 직원들 회식 후 귀가하다 참변…“참 허무하다”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역주행 차가 인도를 돌진하는 사고로 사망한 9명 중 은행 직원 4명이 회식 후 귀갓길에 참변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사고로 숨진 9명은 모두 남성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2명은 시청, 4명은 은행,…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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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다 살다 처음 봐” 후미등 청테이프로 칭칭 감은 차

    “살다 살다 처음 봐” 후미등 청테이프로 칭칭 감은 차

    후미등에 청 테이프를 붙인 채 도로 위를 주행하는 차량이 포착돼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살다 살다 이런 차 처음 본다”는 글과 함께 문제의 차량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차량은 후면과 측면이 심하게 구겨진 상태다. 우측 문은 들뜬 것처럼 보인…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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