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보행자 피하려다” 상가 돌진 차량에 점원 심정지
12일 오후 8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한 전자제품 매장으로 A 씨(26)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매장 점원 B 씨(56)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보행자 C 군(18)과 A 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A씨는 경찰에서 “무단횡단 보행자를 …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임성근 휴대전화 비번 푼다… 공수처, 경찰에 포렌식 요청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경찰에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사건을 심리하는 군사법원도 임 전 사단장의 통신기록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12일 동아일보 …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청주서 승용차 상가로 돌진…1명 숨지고 2명 다쳐
12일 오후 8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한 도로에서 A(26)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상가 건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상가 내부에 있던 종업원 B(56·여)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당시 인도 위에 있던 보행자 C(18)군과 운전자 A…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강남서 차 몰다 변압기 ‘쾅’ 도주한 축구선수…음주운전 시인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경찰에 붙잡힌 전직 축구선수가 뒤늦게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전직 축구선수인 A 씨는 이날 오전 6시 6분쯤 음주…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수익 챙기려 허위 비방-폭로…‘렉카‘에 멍든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명에 이르는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전 남자친구에게 4년 간 폭행을 등을 당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생태계를 극단적으로 오염시키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를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이버 렉카란 교통사고 현장에 앞…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단독]경찰, ‘LS 전선 해저케이블 기술 부당 입수 의혹’ 대한전선 압수수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12/125909831.1.jpg)
[단독]경찰, ‘LS 전선 해저케이블 기술 부당 입수 의혹’ 대한전선 압수수색
경찰이 전선 생산 업체인 대한전선이 경쟁사인 LS전선의 기술을 부정하게 입수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대한전선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최근 대한전선 본사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檢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합치면 안돼…대장동 먼저 선고해야”
서울중앙지검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 병합 신청에 대해 “오로지 재판 지연과 선고 회피를 위한 신청”이라며 오히려 대장동·위례신도시 사건을 분리해 먼저 선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0일 대법원과 서울중앙지법에 이 같은 내용의 병…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최저임금위, 심의 사흘만에 결정 ‘졸속’ 논란…“정부가 기준선 제시를”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12일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30원으로 정했다. 올해(9860원)보다 170원(1.7%) 오르면서 1988년 최저임금 제도 시행 후 37년 만에 처음 시간당 1만 원을 넘게 된 것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월급 기준으로 환산하면 209만6270원이 된다.최…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지하철 2호선 쇠붙이 난동’ 50대 남성 2심도 징역형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쇠붙이를 휘둘러 승객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남겨진 5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 송미경 김슬기)는 12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홍 모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치료감…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이주호, 서이초 1주기 추모식 참석한다…“큰 반성의 계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장관은 내주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추모하는 추모식에 참석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 부총리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해 열린 서이초 교사의 추모 집회에 관한 질의를 받고 “교사들이 너무 힘들어했고 저희도 절절히 공감했다…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성추행당한 초등생 딸 아빠의 눈물…“정말 너무 괴롭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등학생 딸이 남자 중학생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부모의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피해자의 부친인 A 씨는 지난 11일 보배드림에 ‘성추행 당한 딸아이의 아빠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이 글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 B 양은 지난해 10월 인근에 사는 중학교 …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전쟁기념사업회, 6·25전쟁 참전 영웅 ‘구필 대위’ 유물기증식 개최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12일 오후 6·25전쟁 참전 영웅 로베르 구필(Robert Goupil, 1921-1951) 대위의 유물기증식을 개최했다. 생시르(Saint-Cyr)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구필 대위는 유엔군 프랑스대대 2중대장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그는 지평리전…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춘천서 실종된 50대 남성…실종 하루 만에 지촌천서 숨진 채 발견
지인을 만나러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된 5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6분쯤 춘천 사북면 오탄리 지촌천에서 물에 빠져 있는 A 씨(50대)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에 의해 A 씨는 구조됐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앞서 이날 …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하의도 DJ 생가 찾은 김동연 “민주·민생·평화 세 가지 큰 좌표 주신 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오후 전남 신안군 하의도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김 지사는 지난달 9~11일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 ‘2024 신(新) 경세유표, 기회의 경기 강진 순례’ 행사 참석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호남을 찾았다. 2022년 7월 취임 후 …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제주 5성급 호텔 수영장 위생 ‘충격’…“물때 툭툭, 곰팡이·이끼 둥둥”
제주의 한 5성급 호텔 수영장 위생 상태가 공개돼 누리꾼들이 경악하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차박 가족’을 운영하는 A 씨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5성급 호텔 수영장 실태에 경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A 씨는 “우리가 돈 주고 이용하는 호텔 수영장 위생 …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폐지 줍는 어르신 무료 라면’ 식당, “돈쭐 내자” 칭찬에 반응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라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식당이 있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한 가운데 식당 측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폐지 어르신께 라면을 나눠주는 이 업소를 칭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 씨가 …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비만약 부작용”…의사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기소
처방 받은 비만약에 부작용이 생겼다며 의사에게 준비된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순호)는 살인미수, 업무방해,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A 씨를 전날(11일) 구속 기소했다.A 씨는 지난달 19일 오…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이재명 측 “검찰, ‘프레임’ 맞춰 수사…증거도 선별해 제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검찰이 ‘프레임’에 맞춘 수사를 하고, 재판에서도 증거를 선별해 제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쟁점에서 벗어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이날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머리 찢어진 4살 아들, 알고보니…유치원 교사가 킥보드로 때려
경기 평택시 한 유치원 교사가 4세 원아를 아동용 킥보드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30대 교사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0시경 평택시 한 유치원 안…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181명 탑승’ 기내서 보조배터리 화재…승무원이 물 부어 진압
181명의 승객이 탑승한 여객기 내 승객의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전날 태국 방콕 수완나품에서 출발해 이날 인천으로 도착 예정이던 ZE512편 기내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한 승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당시 승무원이 배터…
- 2024-07-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