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北, 한중일 회의 맞춰 위성 발사… 中 옆구리까지 찔렀다
북한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곧 발사할 계획이라며 해상 위험구역 3곳을 설정해 어제 새벽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직전에 그간 준비 중이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것이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 2024-05-2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북한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곧 발사할 계획이라며 해상 위험구역 3곳을 설정해 어제 새벽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직전에 그간 준비 중이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것이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의 시발점으로 지목된 이른바 ‘VIP 격노설’과 관련해 국민의힘 성일종 사무총장이 “대통령이 격노한 게 죄인가”라고 말했다. 성 총장은 한 방송에 출연해 “(대통령이) ‘작전 수행하러 갔던 사람들이 무슨 문제가 있냐’ 이렇게 지적을 한 것이고, 국…
올해 1분기 중산층 가구 다섯 중 하나는 벌이보다 지출이 큰 ‘적자 살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소득 상위 20∼40%인 4분위 가구의 적자비율은 18.2%로, 직전 분기보다 3.4%포인트 올랐다. 소득 상위 40∼60%인 3분위 가구의 17.1%도 적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