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프로야구 역대 두번째 2500이닝 투구…10년 연속 170이닝도 소화 [어제의 프로야구]
KIA의 ‘대투수’ 양현종이 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로 통산 2500이닝 투구 고지에 올랐다. 양현종은 시즌 170이닝 이상 투구 기록도 9년 연속에서 10년 연속으로 늘렸다. 양현종은 25일 광주에서 열린 롯데와의 안방 경기에 시즌 29번째로 선발 등판했다. 이날 등판에 앞서 KIA의…
- 2024-09-2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KIA의 ‘대투수’ 양현종이 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로 통산 2500이닝 투구 고지에 올랐다. 양현종은 시즌 170이닝 이상 투구 기록도 9년 연속에서 10년 연속으로 늘렸다. 양현종은 25일 광주에서 열린 롯데와의 안방 경기에 시즌 29번째로 선발 등판했다. 이날 등판에 앞서 KIA의…
“정말 꿈같은 두 달을 보내고 있다. 좋은 일이 왜 이렇게 많이 생기는지 나도 믿기지 않는다. 그만큼 감사드릴 일도 많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리디아 고(27·뉴질랜드)는 최근 자신에게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두고 “동화 같은 이야기”라며 이렇게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가 공식전 5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스페인 무대 적응을 완전히 끝낸 모습이다. 음바페는 25일 알라베스와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 안방경기 전반 40분에 2-0을 만드는 추가 골을 넣었다. 음바페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간결한 볼 터치…
역도 유망주 전희수(17·경북체고)가 2024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전희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인 전상균(43)의 딸이다. 전희수는 25일 스페인 레온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76kg급에서 인상 102…
7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KIA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팬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KIA는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이날 한국시리즈 선전을 다짐하고…
KIA 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36)이 개인 통산 2500이닝을 돌파했다.양현종은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 전준우를 상대로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이전까지 통산 2498⅔이닝을…
HDC현대산업개발은 25일 정몽규 회장의 ‘대한축구협회(축협) 사유화’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전날 축협을 상대로 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과정에 HDC 직원들이 꾸준히 개입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HDC현대산업개…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를 달성한 뒤 불의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손아섭(36)이 시즌 종료 7경기를 남기고 돌아왔다.NC는 25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손아섭을 1군에 등록했다.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 과정의 불공정 논란 때문에 국회까지 불려 간 홍명보 감독이 “이런 문제로 자진사퇴할 생각은 없다. 성적이 안 좋으면 경질되는 것”이라며 스스로 배수진을 쳤다. 다가오는 요르단, 이라크와 경기를 통해 자신의 향한 비난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다.홍 감독…
삼성 라이온즈를 정규시즌 2위로 이끈 박진만 감독이 포스트시즌에선 변칙적인 투수 기용을 예고했다. 불펜진에 고민이 많기에 ‘토종 에이스’ 원태인(24)을 불펜투수로 ‘깜짝 전환’ 시킬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삼성은 24일까지 진행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77승2무63패…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공식전 5경기 연속골을 폭발했다.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2024~2025시즌 라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데비시 데뷔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페예노르트의 황인범이 이주의 선수 후보로 지목됐다.황인범은 지난 24일(한국시각) ‘2024~2025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6라운드 이주의 선수 후보에 포함됐다.후보는 황인범을 비롯해 데이비 클라센(아약스), 말릭 틸만(PSV)…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 입단한 황인범(28)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황인범은 24일(현지시간) ‘ESPN 네덜란드’가 공개한 2024-25 에레디비시 6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황인범은 3-4-3 포메이션으로 선정한 베스트11에서 당당히 중앙 미드필더…
‘이별’을 앞둔 추신수(42·SSG 랜더스)의 마지막 무대는 어디가 될까. 어깨 부상을 안고 있는 추신수는 지난 10일 한화 이글스전(4타수 무안타)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야속하게 시간만 흐르면서 시즌 종료도 가까워지고 있다. 추신수와의 이별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뜻이다.…
‘디펜딩 챔피언’ LG가 정규시즌 3위를 확정 짓고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L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방문경기에서 박동원의 홈런 2방 등 장단 16안타를 집중시키며 14-5로 크게 이겼다. 74승 65패 2무를 기록한 LG는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24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현안 질의에서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이 불공정하다고 질타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홍 감독은 “국민께 공분을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특혜를 받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의원들은 이…
선수 시절 등번호 51번과 같은 나이가 된 일본 야구의 레전드 스즈키 이치로(51)가 올해도 변함없이 ‘철완’을 과시했다. 자신이 구단주이자 감독을 맡고 있는 ‘동네 야구’ 팀 고베 지벤의 선발 투수로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3089개의 안타를 때리며 ‘타격 기계’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코리아 4총사’가 프레지던츠컵에 출격한다. 임성재(26), 김시우(29), 김주형(22), 안병훈(33)이 26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퀘백주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대회에 인터내셔널팀으로 출전한다. 1994년 출범한…
KIA는 17일 프로야구 정규시즌 7경기를 남기고 일찌감치 1위를 확정해 한국시리즈(KS)로 직행했다. 19일 두산과의 잠실 방문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범호 KIA 감독(43)은 축하 인사를 건네자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해야죠. 그래야 ‘축하’죠”라고 손사래를 치면서 “남은 경기에서 선수…
충남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는 21, 22일 ‘2024 충남도지사배 청소년-직장인 e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충남 주민 20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아 e스포츠를 즐겼다. 행사를 주최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e스포츠 전용 경기장도 짓는다. 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