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생명 위기’ 손준호, FIFA 해석이 관건…CAS 항소도 가능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 손준호(32‧수원FC)가 선수 생명 중단 위기에 놓였다. 손준호와 수원FC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마지막 유권 해석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 최악의 경우 스포츠중재재판소(CAS) 항소까지 이어질 수 있다.10일 중국 국가체육총국과 공안보는 프로축구 승부 조작 …
- 2024-09-1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 손준호(32‧수원FC)가 선수 생명 중단 위기에 놓였다. 손준호와 수원FC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마지막 유권 해석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 최악의 경우 스포츠중재재판소(CAS) 항소까지 이어질 수 있다.10일 중국 국가체육총국과 공안보는 프로축구 승부 조작 …
진종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10일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내부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체육계 비리 국민제보센터’를 운영하는 진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뉴시스와 통화에서 “홍 감독 선임 절차가 공정하지 못했다는 내부 제보가 있다”며 “자…
손준호(32‧수원FC)가 중국 축구계에서 영구 제명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손준호의 징계에 관한 내용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기 위해 중국에 자료를 요청했다.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손준호는 국내에서도 선수 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10일 중국 국가체육총국과 공안보는 프로축구 승부…
23세 이하(U-23) 야구월드컵에 출전 중인 한국 대표팀의 내야수 김두현(KIA 타이거즈)이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여 1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10일 “U-23 야구월드컵 기술위원회가 김두현과 베네수엘라의 이달고 메디나에게 각각 1경기, 4경…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은 이달 초 끝난 투어 챔피언십으로 사실상 막을 내렸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7승과 함께 우승 보너스 2500만 달러를 받았다. 투어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순위 상위 50명은 2025시즌 주요 대회인…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여러 제도적 결함이 문화체육관광부 조사 결과 드러났다.문체부는 10일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배드민턴협회 조사 중간발표를 진행했다.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안세영(삼성생명)의 작심 발언 이후 문체부는 배드민…
손준호가 중국 축구계에서 영구 제명됐다.10일 중국 국가체육총국과 공안보는 프로축구 승부 조작 등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축구 도박, 승부 조작 등 불법 범죄를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사하고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공안부는 지난 2022년부터 랴오닝 및 기타 공안 기관과 함께 승부 …
안영준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만전 승리를 위해 바꿀 수 있는 건 다 바꾼다.홍명보호는 10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2차전을 …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오만의 골문을 겨냥한다.한국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홍명보 감독이 새로 부임한 한국은 지난 5일…
“모처럼 전설적인 선수를 이겨 기쁘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52)이 시니어 무대의 ‘전설’ 베른하르트 랑거(67·독일)를 연장전 끝에 꺾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양용은은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노우드 힐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
10년 전만 해도 허리가 불편한 할머니와 연탄을 때는 집에서 살았다. 부모님은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였다. 소프트테니스(정구)를 먼저 시작한 언니가 들고 다니는 라켓이 신기해 초등학교 1학년 때 정구부에 들어갔다. 소원이 있다면 실업팀에 들어가 할머니를 편히 모시고 사는 것. 할머니는…
유승민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42·사진)이 대한탁구협회장에서 물러나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유 회장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협회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회장직 사임 의사를 밝히고 내년 1월 중순 실시되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23·이탈리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는 9일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27·미국·세계랭킹 12위)를 2시간 16분 만에 3-0(6-3, 6-4, 7…
국가대표 세터 김지원(23)이 GS칼텍스의 아보 기요시(일본)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보 코치는 일본 여자 배구의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과 연령별 대표팀을 이끌었던 ‘육성 전문가’다.GS칼텍스는 8일부터 일본 이바라키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GS에서 5…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대한체육회 회장에 도전한다.탁구협회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 말미 유 회장이 탁구협회장 사임 의사를 밝히고 체육회장 도전을 밝혔다고 알렸다.유 회장은 보선에 성공한 2019년부터 2021년 재임 그리고 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에 부상 악재가 드리우면서 이강인이 주목받고 있다.프랑스 매체 ‘알레 파리’는 지난 8일(한국시각)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A매치가 끝나기 전까지 계속 불안할 것이다. 비티냐, 데지레 두에, 워렌 자이르 에머리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
배동현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BDH재단 이사장)이 지난 7일(현지시각) ‘선수단의 밤’ 행사에 참석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17개 종목의 선수와 감독 전원에게 순금메달(20돈)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밤 행사에는 배동현 선수…
“모처럼 전설적인 선수를 이겨 더 기쁘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52)이 시니어 무대의 전설 베른하르트 랑거(67·독일)를 연장전에서 꺾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첫 우승을 차지했다. 양용은은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노우드 힐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어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공격수 손흥민(32)의 재계약 관련한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 담당 기자가 긍정적으로 내다봤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8일(현지시각) 토트넘 담당인 알라스다이어 골드 기자와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작성된 기사를 보도했다. 이 보도에는 …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공백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9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김하성의 복귀와 관련해 “우리가 원하는 만큼 가깝지 않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