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방출 후 새 팀 찾는 박민호 “몸 상태 좋아…계속 공 던지며 준비”
정들었던 SSG 랜더스를 떠나게 된 사이드암 투수 박민호(32)가 새로운 팀을 찾으며 쉬지않고 몸을 만들고 있다. 박민호는 1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김태훈 선수가 은퇴 후 운영하는 야구 아카데미에서 계속 공을 던지고 있다. 그간 해오던 비시즌 루틴대로면 공을 던지지 않아도 되지만,…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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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었던 SSG 랜더스를 떠나게 된 사이드암 투수 박민호(32)가 새로운 팀을 찾으며 쉬지않고 몸을 만들고 있다. 박민호는 1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김태훈 선수가 은퇴 후 운영하는 야구 아카데미에서 계속 공을 던지고 있다. 그간 해오던 비시즌 루틴대로면 공을 던지지 않아도 되지만,…
‘시니어 골프의 제왕’ 베른하르트 랑거(67·독일)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8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랑거는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최종전 찰스 슈와브컵 …
‘킹’ 르브론 제임스(40)가 두 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소속 팀 LA 레이커스의 연승을 이끌었다. 제임스는 11일 토론토와의 2024∼2025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안방경기에서 35분을 뛰면서 19점 16도움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의 활약을 앞세워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 단체전 3연패의 주역 오상욱(28·세계랭킹 1위)과 구본길(35·22위)이 없어도 세계 최강이었다. 박상원(23위)-임재윤(이상 24·276위)-도경동(25·76위)-하한솔(31·31위)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0일(현지 시간) 알제리 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개막 5연승 선두를 질주했다.BNK는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에 65-45, 20점 차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개막 5연승 행진을 달린 BNK는 1라운드 전승과 함께 단독 선…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 김윤지(18)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김윤지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초등학교 시절 수영을 배웠던 곳”이라며 “앞으로도 이곳에 오는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게 되길 바란다”고 대한장애…
KIA 타이거즈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프리에이전트(FA) 투수 장현식이 LG 트윈스로 이적했다.LG는 11일 “FA 장현식과 계약기간 4년, 총액 52억 원(계약금 16억 원·연봉 36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장현식은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3년 NC 다이노스에 1라운…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일본 대표팀과 운명의 한일전을 치른다. 일본의 선발 투수로 누가 나설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평가전에서 윤곽이 드러났다.한국은 프리미어12 조별 예선에서 13일 …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주축 멤버가 빠진 가운데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시즌 첫 월드컵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다.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 임재윤(대전광역시 펜싱협회)으로 이뤄진 한국은 10일(현지시각) 알제리 오랑에서 치러진 국제펜…
대한민국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이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주니어 1차 대회를 호성적으로 마쳤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11일(한국시각) 한국 선수들이 ISU 쇼트트랙 월드컵 주니어 1차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한…
최근 두 차례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32)이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풀타임 소화를 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에 손흥민의 출전 시간 조정 요청을 했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정작 팀이 패배 위기에 몰리자 복귀한 …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이 11월 A매치 원정길에 오르는 과정에서 비행기 문제로 공항에 발이 묶이는 변수를 맞았다.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1일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와 일본 국내파로 꾸려진 본진이 전날 오전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는 과정에서…
한국 여자 배구의 레전드 정대영이 엄마를 따라 배구를 배우는 딸과 함께 25년의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정대영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 앞서 은퇴식을 진행했다.이날 정대영은 “오늘 ‘눈물의 은퇴식’ 말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맹활약 후 합류하는 유럽파들 덕에 중동 원정 2연전의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홍명보호는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쿠웨이트로 떠났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주민규, 조현우, 이명재(이상 울산 HD), 이태석(포항스틸러스), 이기혁(강…
홍명보 감독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공격수 이영준(21·그라스호퍼)이 스위스 슈퍼리그 6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이영준은 11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슈타디온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2024-25 슈퍼리그 14라운드 장크트갈렌과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해 도움 1개를 기록했다.지난…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LPBA) 최초로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일궜다.김가영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4-3(4-11 7-1…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선언한 일본인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3)에 대한 MLB 구단의 관심이 뜨겁다. 국제 아마추어 계약 대상이라 계약금 한도가 정해져 있어 대부분의 구단이 사사키 영입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MLB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지바 …
‘류중일호’의 주전 외야수로 자리매김한 윤동희(롯데)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이날 아파트 세리머니를 선보인 대표팀의 퍼포먼스에 대해선 “내가 낸 아이디어”라고 환하게 웃었다.윤동희는 10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톈무구장에서 열린 웨이쥔 드래건스와의 평가…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배웠다.”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 막내로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한 뒤 이렇게 말했던 전하영(23·세계 랭킹 8위·사진)이 올림픽 이후 처음 치른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하영은 9일 알제리 오랑에서 열린 …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인천이 이번엔 K리그2(2부 리그)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인천은 과거 강등 위기에 놓였을 때마다 뒷심을 발휘하며 결국엔 1부 리그에 살아남아 ‘생존왕’으로 불렸다. 하지만 올해는 2003년 팀 창단 후 21년 만에 강등의 수모를 겪었다. 인천은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