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가는 18세 양민혁, K리그 최연소 ‘이달의 선수상’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 1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양민혁(강원)이 역대 최연소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양민혁이 10대 선수 최초로 K리그 이달(7월)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2006년 4월생인 양민혁은 7월 기준으로 18세 3개월이다.…
-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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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 1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양민혁(강원)이 역대 최연소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양민혁이 10대 선수 최초로 K리그 이달(7월)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2006년 4월생인 양민혁은 7월 기준으로 18세 3개월이다.…
‘골프의 고향’에서 시즌 마지막 메이저 퀸을 가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이 22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주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다. 2019년까지 브리티시 여자오픈으로 불렸던 이 대회가 골프 발상…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배드민턴 대표팀에 불만을 드러냈던 안세영(22·사진)이 협회의 진상조사위원회 참석 요청에 일단 불참 의사를 전했다. 진상조사위 관계자는 20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안세영에게 20일 또는 22일에 회의에 나와 달라고 했는데 안세영이 개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기 …
치열한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이 총력전을 선언하며 선발 투수들의 분발을 바랐다. 이 감독은 20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이 이닝을 채워주는 게 중요하단 생각을 새삼하고 있다”며 선발 투수…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창진이 허리 통증으로 잠시 쉬어간다. 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창진과 포수 한승택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전날 투수 김민재를 1군 엔트리에서 뺐던 KIA는 …
임성재가 6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 진출을 노린다. 임성재는 22일(현지시각)부터 나흘 동안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PGA 투어 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약 267억원)에 출전한…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의 작심 발언에 대해 조사 중인 대한배드민턴협회 진상조사위원회가 난항을 겪고 있다. 사태의 핵심인 안세영의 출석이 연기되면서 조사의 진행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20일 뉴스1에 “이번 주…
용하다는 도사도 인공지능(AI)도 모른다. 시간만이 답을 안다. 대신 시간은 입이 무겁다. 때가 오기 전까지 먼저 입을 연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리고 야구는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스포츠다.19일 현재 프로야구 5위와 8위는 2.5경기 차이. AI가 예상한 팀별 5위 확률은 △…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배지환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시애틀 매리너스전…
“4년 뒤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걸고 싶습니다.”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여자 복싱 메달을 따낸 임애지 선수의 화려한 귀환을 축하하는 환영식이 고향에서 열렸다.20일 오전 전남 화순군 화순군청 2층 소회의실에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 단복을 입은 임 선수가 들어서자 환호가 쏟아졌다.임 선수의…
2024 파리올림픽에서 프랑스의 남자 축구 은메달을 이끈 티에리 앙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프랑스축구협회는 19일(현지시각) “앙리 감독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2025년 6월까지였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앙리 감독은 선수 시절 아스널(잉글랜드), FC바르셀로나(스페인)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이적 협상을 마친 양민혁(18·강원FC)이 7월 K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양민혁이 7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연맹 TSG 기술위원회(60%…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거머쥔 신유빈(대한항공)이 어깨 회복을 위한 휴식에 들어갔다. 신유빈 매니지먼트사 GNS는 20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신유빈이 오른쪽 어깨 근육에 미세한 파열이 있다는 의사 소견을 받아 한 달 정도 휴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이 주전 격수 김하성의 부상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샌디에이고는 20일 오전 10시40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펫코파크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2024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치른다. 김하성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새 시즌 개막포를 터뜨린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이강인이 1라운드 베스트11에 올랐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지난 19일(한국시각)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하며 이강인을 지목했다. 이강인은 이브라힘 음바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승리를 놓친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기회를 살리지 못한 공격진에 아쉬움을 나타났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4~2025시즌 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을 이끌고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 체조 선수 출신 여성이 화제다. 1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러시아 체조 선수 출신 아나스타샤 블리즈뉴크가 이끄는 중국 대표팀이 이번 파리 올림픽 리듬체조 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32)이 개막전서 평점 5점이라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4-25 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토트넘은 점유율…
“한 경기, 한 경기 끝날 때마다 순위표를 확인한다.” 프로야구 한화의 에이스 투수 류현진(37)은 요즘 순위표 확인을 일과처럼 한다. 적어도 4개 팀 선수들에겐 남 일 같지 않은 이야기다. 포스트시즌으로 가는 막차 티켓인 5위 자리를 두고 5위 SSG, 6위 KT, 7위 한화, 8위…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이 이번 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경기부터 골맛을 보며 세 시즌 연속 득점왕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홀란은 19일 첼시와의 2024∼2025시즌 EPL 1라운드 방문경기에서 전반 18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