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 세계 랭킹 53위로 하락…1위는 ‘드림팀’ 미국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의 세계 랭킹이 53위로 내려 앉았다. 16일(한국시간) 국제농구연맹(FIBA)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월 50위에서 53위로 3계단 하락했다. 아시아농구연맹 소속 국가 중에서는 9번째에 해당하는 순위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호주(7위), 일본(21위)…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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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의 세계 랭킹이 53위로 내려 앉았다. 16일(한국시간) 국제농구연맹(FIBA)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월 50위에서 53위로 3계단 하락했다. 아시아농구연맹 소속 국가 중에서는 9번째에 해당하는 순위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호주(7위), 일본(21위)…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뒤 협회와 대표팀을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내 큰 파장을 일으킨 ‘셔틀콕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파리에서 귀국한 다음 날인 지난 8일 SNS에 ‘동료 선수에게 본의 아니게…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헝가리에서 열린 친선대회 2차전에서 이탈리아에 패배했다. 백기태호는 16일(한국시각) 헝가리 텔키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2024 U-16 텔키컵’ 2차전에서 0-2로 졌다. 전반 13분 부시엘로 다닐루에게 선제…
‘슈퍼 스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빠진 프랑스 프로축구 ‘챔피언’ 파리생제르맹(PSG)이 새판짜기에 나선 가운데 이강인이 개막전부터 주전 입지를 다질지 관심이다. PSG는 17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 드 오세안에서 르아브르를 상대로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의 발언과 관련한 진상 조사에 나선 가운데 첫 회의에는 논란의 주인공 안세영은 불참한다. 배드민턴협회는 16일 “오늘 안세영 선수에 대한 면담은 실시하지 않고 국가대표 지도자를 대상으로 우선 (면담을…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국내 코치진 구성이 완료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홍명보호’의 국내 코치진으로 박건하 전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감독(53), 김동진 킷치(홍콩) 감독대행(42), 김진규 K리그1 서울 전력강화실장(39)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선임된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이 ‘누구보다 빠르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예약했다. 프로 데뷔 3년 차의 김도영은 올 시즌 잠재력을 마음껏 터뜨리고 있다. 4월 KBO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작성하며 시작된 질주는 지난 …
탁구 선수 신유빈(20·대한항공)이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매니지먼트GNS는 16일 “신유빈이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됐으며 올림픽 이후 첫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유빈의 요청으로 광고 모델료 중 1억원을 기부…
충북도교육청은 16일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청주시청)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김우진은 옥천 이원초, 이원중, 충북체고, 충북보건과학대를 졸업하고 청주시청에 입단했다.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어 3관왕(개인·혼성·단체)에 올랐다. 그는 개인 통산 5번째 금메달을 거머…
안세영(22·삼성생명) 선수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대표팀 선배들의 빨래, 청소 등 잡일을 도맡아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16일 안세영 선수의 인스타그램에는 “요즘은 군대도 안 그런다” “배드민턴이 아니라 하녀살이네” “선수 본인들은 본인들 걸 직접 못하나” …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국내 코칭스태프가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6일 박건하(51) 전 수원 삼성 감독, 김동진(42) 킷치FC 감독대행, 김진규(39)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임시 감독 체제로 치러진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 2연…
프로야구(KBO) 두산 베어스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 걸려 있던 일장기를 내렸다. 광복절인 15일 두산은 경기장 외야에 걸려있던 외국인 선수들의 국기를 내리고 태극기와 우승기를 게양했다. 선발 투수로 예정돼 있던 시라카와 게이쇼(23)도 최원준으로 변경했다. 당초 시라카와는 두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호랑이 꼬리잡기’가 만만치 않다. 격차를 줄이려는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1위를 수성하려는 KIA가 이번 주말 잠실에서 중요한 3연전 맞대결을 벌인다. LG는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를 상대로 홈 3연전을 치른다. 현…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시즌 4호 도움으로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완승을 견인했다. 즈베즈다는 16일(한국시각) 세르비아 판체보의 믈라도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추카리츠키에 4-1 승리를 거뒀다. 최근 3연…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가 1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시상식 때 우승컵에 다가가며 기뻐하고 있다. 음바페는 이적 후 첫 경기인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슈퍼컵에서 1골을 터뜨려 2-0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상금 순위 1위 박현경(24), 2위 윤이나(21), 3위 이예원(21)이 정면승부를 펼친다. 신설 대회인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한다. 총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1억8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사흘…
‘바람의 후예’ 김도영(KIA)이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연소, 최단 경기 30홈런-30도루 클럽 회원이 됐다. 김도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방문경기에서 3-1로 앞서가던 5회초 1사 1루 상황에 들어서 상대 선발 헤이수스(28)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축구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유럽 프로축구 리그 2024∼2025시즌의 막이 올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16일 오전 2시에 열린 애슬레틱 클럽(빌바오)과 헤타페의 경기로 유럽 축구 5대 리그 중 가장 먼저 시즌을 시작했다. 유럽 5대 리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랭킹 ‘톱…
대한배드민턴협회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협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안세영(22·삼성생명)의 발언과 관련해 진상 조사에 나선다.배드민턴협회는 15일 “파리 올림픽 기간 중 보도된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협회 자체 진상조사위원회가 16일 비공개로 진행된다”…
‘아기 호랑이’ 김도영(21·KIA)이 2024년을 호랑이의 해로 만들었다. 김도영은 15일 고척 키움전에서 5회 터진 홈런포로 마침내 시즌 30호 홈런을 완성했다. 김도형은 이날 키움전 5회 3-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헤이수스의 초구 빠른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