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파죽의 7연승으로 선두 질주…‘꼴찌’ DB는 7연패
리그 선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고양 소노를 잡고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한국가스공사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소노에 99-65로 이겼다.패배를 잊은 한국가스공사는 7승 1패로 리그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반면 연승에 실패한 소노는…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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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선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고양 소노를 잡고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한국가스공사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소노에 99-65로 이겼다.패배를 잊은 한국가스공사는 7승 1패로 리그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반면 연승에 실패한 소노는…
남자배구 대한항공이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요스바니의 대체 선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 교체 가능성에 대해 “구단에서 여러 옵션을 구상 중에 있다.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
올해 프로야구에서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치며 KBO리그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한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국내에서 열린 야구 대표팀 평가전에서는 호쾌한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루빨리 타격감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해졌다. 김도영은 올해 KBO리그에서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
손흥민(32)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처음으로 졌다. 토트넘은 8일 열린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에 2-3으로 졌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박지성 이사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JS파운데이션이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JS파운데이션은 8일 오전 11시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에서 제13회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을 열어 예체능 꿈나무 21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오프시즌 ‘통 큰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유격수 심우준에 이어 투수 최대어로 꼽히던 엄상백(28)도 영입했다.한화는 8일 엄상백과 계약 기간 4년, 총액 78억 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부 내용은 계약금 34억 원에 연봉 총액 32억 50…
메이저리그(MLB)도 은퇴하는 추신수(42)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MLB는 8일(한국시각)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추신수가 MLB에서 16시즌, KBO리그에서 4시즌을 뛴 후 은퇴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은퇴를 기념하는 사진과 함께 게시물을 올렸다. MLB가 올린 …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복귀전에 나섰지만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를 넘지 못했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알리 사미 옌 스포르 콤플렉시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2024~2025시즌 UEL 리그 페이즈 4차전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최종 엔트리 28명을 확정해 7일 발표했다. 주장 송성문(키움)을 필두로 투수 14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날까지 34명을 소집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하다가 6명을 제…
“기대를 뛰어넘는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을 보며 많이 웃고 있습니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48·사진)은 동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가스공사가 프로농구 2024∼2025시즌 초반 6연승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10개 팀 중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7일 현…
“후회 없는 선수 생활을 했다. 나 자신에게 ‘고생했다, 그동안 잘 살았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SSG 추신수(42)가 7일 인천 연수구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34년에 걸친 야구 선수 생활의 끝을 알렸다. 부산수영초교 3학년이던 9세 때 야구를 시작한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창원 LG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삼성은 7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80-79로 승리했다.김효범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새 시즌 개막 이후 6연패에 빠지며 부진했다.하지만 고양 소노전(78-7…
남자배구 삼성화재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화재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20 25-21) 완승을 거뒀다.KB손해보험과의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3연패에 빠졌던 삼성화재는 …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서는 남자농구대표팀에 뽑혔던 김종규(DB), 문정현(KT)이 부상으로 낙마했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대표팀 선수 중 김종규, 문정현이 부상으로 인해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이종현(정관장), 양홍석…
‘류중일호’의 좌완 불펜 요원으로 태극마크를 단 최지민(21·KIA)이 한국시리즈 우승의 여운을 잊고 2024 WSBC 프리미어12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최지민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어느 상황에 나가더라도 긴장하지 않고 자신 있게…
메이저리그(MLB)와 KBO리그에서 많은 업적을 쌓았던 ‘추추 트레인’ 추신수(42)가 “다음 생애가 주어진다면 또 야구를 선택할 것”이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추신수 감독설’에 대해선 “아직 생각이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2024시즌을 끝으로 4년을 뛴 SSG 랜…
2024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추추 트레인’ 추신수(42·SSG 랜더스)가 “다시 태어나도 야구를 하겠다”며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7일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시즌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해 선수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