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러데키, 13번째 메달… 여자 수영 역대 1위
케이티 러데키(27·미국)가 역대 올림픽 수영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딴 여자 선수가 됐다. 러데키는 2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계영 800m 결선에서 미국 대표팀의 세 번째 순서로 나서 팀의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미국은 7분40초86을 기록해 올림픽 기록을…
- 2024-08-0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케이티 러데키(27·미국)가 역대 올림픽 수영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딴 여자 선수가 됐다. 러데키는 2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계영 800m 결선에서 미국 대표팀의 세 번째 순서로 나서 팀의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미국은 7분40초86을 기록해 올림픽 기록을…
김민종(24)이 한국 남자 유도 무제한급(100㎏초과급)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땄다. 파리 올림픽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도 스타 테디 리네르(35)와의 명승부 끝에 한판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57㎏급 허미미(22)에 이어 한국 유도 두 번째 은메달이다.…
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24·안산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세계랭킹 4위 김하윤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78kg 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튀르키예의 카이라 오즈데미르를 꺾고 한판승을 거뒀다.김하윤은 …
배드민턴 혼합복식의 김원호(25·삼성생명)와 정나은(24·화순군청)이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김원호-정나은 조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 정쓰웨이-황야충 조에게 0-2(8-21 11-21)로 패배했다.세계랭킹 8위 김원호와 …
한국 양궁이 파리 올림픽 남녀 단체전에 이어 혼성전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렸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 이은 이 종목 2연패다.김우진(32)과 임시현(21)으로 구성된 한국 양궁 혼성 대표팀은 2일 파리 올림픽 혼성전 결승에서 독일의 운루 플로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7연승을 내달렸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8위 한화(45승 2무 53패)는 연승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반면 1위 K…
양궁 혼성 단체 대표팀이 결승전에 진출하며 올림픽 2연패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놓게 됐다. 김우진(32·청주시청)과 임시현(21·한국체대)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준결승전에서 인도의 안키타 바카트, 디라즈 봄마데바라에게 6-2…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양궁 간판’ 김우진(청주시청), 임시현(한국체대)이 한국 올림픽 혼성 단체전 2연패까지 단 2승만을 남겨놨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2일 오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키아라 레발리아티-마우로 네스폴리(이탈리아)조와의 양궁 혼성 단…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여자 사격 선수 김예지가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 통한의 0점을 기록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예지는 2일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를 합해 575점을 기록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김예지(임실군청)가 주 종목 25m 권총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예지는 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여자 본선에서 575점을 기록했다. 본선에 나선 40명 중 27위에 …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에 도전하는 양궁 대표팀 남녀 에이스 김우진(32·청주시청)과 임시현(21·한국체대)이 혼성전 첫 경기에서 진땀을 뺀 끝에 간신히 이겼다. 김우진-임시현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전 16강에서 대만에 …
한국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경북도청)이 준결승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김서영은 2일(한국시각) 오후 6시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여자 200m 개인 혼영 예선 경기에서 2분12초4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2018 자카르타-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여자 78㎏ 초과급 김하윤(24·안산시청)이 첫 올림픽 출전 무대에서 8강에서 패배,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갔다. 세계랭킹 4위 김하윤은 2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78㎏급 초과급 8강에…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개인전 마지막 날,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남자 100㎏ 초과급 세계 1위 김민종(24·양평군청)이 8강에서 절반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도 100㎏급 초과급 8강에서 아제르바이젠…
‘진격의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의 결승행이 중국의 에이스 천멍에게 막혀 아쉽게 좌절됐다. 신유빈은 3위 결정전을 통해 동메달 수확에 나선다.신유빈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첸멍에 0-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격돌한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는 손흥민과 벌일 ‘코리안 더비’를 앞두고 “최대한 마주치고 싶진 않다”며 농담했다. 김민재는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토트넘과…
‘테니스의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의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여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조코비치는 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하…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논란에 대해 사과한 김진성(LG 트윈스)이 1군에 돌아왔다. LG는 2일 울산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불펜 투수 김진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달 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구원 등판했던 김진성은 경기가 끝난 뒤 개인 SNS에 “몸을 바…
2024 파리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개인 종합에서 우승한 시몬 바일스(27·미국)가 72년 만에 최고령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바일스는 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개인 종합에서 우승했다.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은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4…
20년 만에 올림픽 탁구 단식 4강에 오른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이 ‘만리장성’의 벽에 막혀 결승 문턱에서 고개를 숙였다. 비록 졌지만, 신유빈의 위대한 도전은 계속된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할 경우 2004 아테네 대회 이후 첫 단식 메달을 수확할 수 있다.세계랭킹 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