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달군 남·북 탁구선수 셀피…“스포츠에 국경 없다”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한국, 북한, 중국의 선수가 나란히 ‘셀피’를 찍는 장면이 중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밤,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대에는 금메달을 딴 중국의 쑨잉사-왕추친, 은메달을 딴 북한의 리정식-김금용, 그리고 동메달을 …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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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한국, 북한, 중국의 선수가 나란히 ‘셀피’를 찍는 장면이 중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밤,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대에는 금메달을 딴 중국의 쑨잉사-왕추친, 은메달을 딴 북한의 리정식-김금용, 그리고 동메달을 …
2024 파리올림픽에서 찍힌 브라질 서핑 선수의 사진이 화제다. 파도 위에서 공중 부양하는 듯한 선수의 세리머니가 카메라에 담겼다. 29일(현지시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섬 타히티 테아후푸에서 열린 남자 서핑 예선 3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브라질 선수 가브리엘 메디나(30)는 역대 올…
센강 수질 악화로 애초 일정이 연기된 ‘2024 파리 올림픽’ 철인 3종(트라이애슬론) 경기는 과연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까. 부정적인 관측이 상당히 높다. 영국 BBC는 31일(이하 현지시간) “주최 측은 30일에 열리려다 하루 연기된 남자 철인 3종경기와 그에 앞서 진행되는 여…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과 함께 값진 동메달을 따낸 임종훈(27·한국거래소)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선보인 세리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의 …
2024 파리올림픽에서 사격 입문 3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 반효진(16)의 당찬 마음가짐이 담긴 쪽지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효진 선수 노트북에 붙은 쪽지’라는 제목의 글과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사격 과녁…
12년 만에 한국 탁구에 올림픽 메달을 안겨준 신유빈(대한항공)이 오늘 개인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 신유빈-임종훈 조(3위)는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4위)를 4-0(11-5 11-7…
2024 파리올림픽 한국 여자 복싱의 희망 임애지(25·화순군청)가 8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한 차례만 더 승리하면 한국 복싱 12년 만이자 여자 복싱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임애지는 30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2024 파리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이 힘겨워하고 있다. 파리와 주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됐을 정도인데, 건강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31일(한국시간)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파리의 최고 기온이 35도를 …
2024 파리올림픽 탁구 경기장에 태극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올라갔다. 남북 선수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6로 함께 ‘셀카’(셀프 카메라)를 찍기도 했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탁구 혼합복식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모두 열렸다. 3위 결정전에서는 …
파리올림픽의 잇단 실수에 대해 분노한 한국인들의 반응과 관련해 중국 누리꾼들의 조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30일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국가명과 태극기 표기를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면서 한국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파리 올림픽 …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파리 올림픽 개회식 축하공연이 라이브 아닌 녹화 영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레이디 가가 측은 “궂은 날씨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31일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 개회식의 첫 공연인 레이디 가가의 공연은 사전 녹화된 영상…
김우민(23·강원도청)에게 두 번째 올림픽 무대였던 파리 대회는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한 대회였다.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딴 반면 메달을 그토록 원했던 계영 800m에서는 결승 6위가 돼 메달을 따지 못했다. 김우민은 3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브라질 서핑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찍힌 한 장의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에서 화제가 된 올림픽 서핑 역대급 명장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엔 29일 타히티 테아후푸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서핑 싱글 웨이브 경기에서…
한국 여자 복싱의 희망 임애지(화순군청)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임애지는 3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16강전에서 브라질의 타티아나 레지나 지 헤수스 샤가스에 4-1로 판정승을 거뒀다. 임애지는 지난 2021년 …
배드민턴 여자 복식 금메달을 노리는 백하나(새마을금고)와 이소희(인천공항)가 ‘2024 파리올림픽’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백하나와 이소희는 31일(한국시각) 오전 4시10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복식 D조 조별 예선 3차전에서 라윈다 프…
한국 수영 최초로 올림픽 계영 800m 결선에 오른 대표팀이 단체전 역대 최고 성적인 6위를 기록했다.양재훈(26), 이호준(23), 김우민(23), 황선우(21)가 나선 대표팀은 31일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7분7초26…
김민섭(20·독도스포츠단)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탈락하며 첫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김민섭은 31일 오전 3시44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접영 200m 준결승 2조에서 1분55초2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 접영 준결선에 올라 결선 진출에 도전했던 김민섭이 준결선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김민섭은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접영 200m 준결선에서 1분55초22를 기록하며 13위로 경기를 마쳤다.준결선 선수 16명 …
김민섭(20·독도스포츠단)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접영 200m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민섭은 3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남자 접영 200m 준결선에서 1분55초22의 기록으로 13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김민섭…
“내가 (금메달을) 목표로 삼은 종목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 메달 레이스를 계속 펼칠 것이다.” 장갑석 한국 사격 대표팀 총감독의 말이다. 장 감독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143명의 한국 선수 중 나이가 가장 어린 반효진(17)이 29일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사격 대표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