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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나무의 외출

    [고양이 눈]나무의 외출

    뜨개질로 짠 크로스백 걸치고, 나무도 외출하고 싶은 걸까요? 누군가 나무에 걸어 놓으니 나무도 두 팔 벌려 환영하는 것 같네요. ―일본 오키나와 요미탄 도자기마을에서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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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큰 획

    [고양이 눈]큰 획

    미용실도 가발 상담소도 아닙니다. 붓 가게 조형물이랍니다. 광고 업계에 큰 획을 그어 보려 만든 걸까요?―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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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연중 ‘선물 기회’

    [고양이 눈]연중 ‘선물 기회’

    챙겨야 할 기념일이 참 많군요. 선물을 팔기 위한 마케팅이긴 하지만 매달 사랑하고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도 새삼 느낍니다. ―서울 혜화동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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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청량한 간판

    [고양이 눈]청량한 간판

    환타, 사이다 하우스. 뭐 하는 곳일까요? 여성 전용 고시원이랍니다. 시원하게 톡 쏘는 합격의 쾌감을 바라는 뜻으로 지은 걸까요?―서울 동대문구 안암로에서

    •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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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힘내라, 잉어!

    [고양이 눈]힘내라, 잉어!

    부모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산란철을 맞은 잉어가 알을 낳기 좋은 상류로 올라가기 위해 점프하고 있네요. ―서울 양천구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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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어떤 사랑의 꽃을?

    [고양이 눈]어떤 사랑의 꽃을?

    똑같은 구성인데 하나는 ‘영원한 사랑’, 다른 하나는 ‘첫눈에 빠진 사랑’이네요. 첫눈에 빠져 영원히 사랑하게 만드는 꽃다발일까요? ―서울 강남역 지하상가에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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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명과 암

    [고양이 눈]명과 암

    양지의 새 건물과 음지의 옛 건물이 한 화면에 담겼습니다. 오래된 건물도 언젠가는 새것이었겠죠? ―서울 중구 산림동에서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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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알록달록

    [고양이 눈]알록달록

    초록 숲, 분홍 노랑 섞인 꽃에 청띠제비나비가 앉아 꿀을 먹고 있어요. 자연만큼 훌륭한 색 연출가가 또 있을까요? ―일본 오키나와 요미탄 도자기 마을에서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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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봄꽃 보고 힘내요

    [고양이 눈]봄꽃 보고 힘내요

    개나리꽃이 도로 위까지 마중 나왔네요. 언덕길 올라오는 오토바이와 자전거에 응원을 보내는 듯해요. ―서울 중구 남산 국립극장 앞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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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D

    [고양이 눈]:D

    바닥돌에 철문 바퀴와 잠금쇠를 끼우려고 만든 구멍이 마치 웃는 얼굴처럼 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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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바닷바람 타고 날자

    [고양이 눈]바닷바람 타고 날자

    관광객을 태운 낙하산이 두둥실 날아오릅니다. 패러세일링을 즐기는 관광객의 환호성이 들려오는 듯합니다. ―베트남 다낭에서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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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봄볕 좀 쬐어도 될까요?

    [고양이 눈]봄볕 좀 쬐어도 될까요?

    열어둔 문틈으로 나무가 슬며시 이파리를 내밉니다. 곳곳이 누렇게 뜬 걸 보니 겨우내 볕에 목이 말랐던 모양입니다. ―부산 영도구 영선동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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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날의 연주[고양이 눈]

    봄날의 연주[고양이 눈]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분홍색 피아노에선 어떤 노래가 나오고 있을까요? 꽃과 나무도 숨죽여 듣는 듯합니다. ―서울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에서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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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풀밭 계단

    [고양이 눈]풀밭 계단

    예쁘게 칠해진 계단을 올라 한 노인이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초록 풀내음이 날 것만 같네요. ―부산 흰여울마을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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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무슨 동물일까요?

    [고양이 눈]무슨 동물일까요?

    아이가 활동일지에 그린 그림만 보고 맞혀 보세요. 정답은? 너구릿과의 붉은 코코아티와 왕부리새(토코투칸)랍니다.―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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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압력밥솥의 미소

    [고양이 눈]압력밥솥의 미소

    인덕션에 놓인 압력밥솥 표면을 잘 보세요. 웃는 얼굴이 보인다면, 당신은 평소 밥을 남김없이 잘 드신 분일 겁니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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