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장윤창씨 서울시립대 외래교수 출강

  • 입력 2000년 4월 20일 19시 59분


국가대표 여자 탁구선수로 활약했던 현정화(玄靜和·31)씨와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장윤창(張允昌·41)씨가 서울시립대 외래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20일 시립대에 따르면 현씨는 이번 학기부터 1주일에 6시간씩 실기 위주로 교양체육 탁구 강의를 하고 있다. 학교측은 당초 현씨에게 2시간짜리 1개 강좌를 맡길 계획이었으나 학생들의 수강신청이 몰려 탁구 강좌수를 3개로 늘렸다. 장씨는 교양체육 강좌 외래교수로 지난해 1학기부터 출강하고 있다.

<이기홍기자> seche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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