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辯 새 회장 안두환씨 선출

  • 입력 2000년 5월 28일 20시 01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은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4년 동안 회장을 역임한 최영도(崔永道)회장의 후임으로 송두환(宋斗煥)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기 2년의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 강금실(康錦實) 박연철(朴淵徹) 이석태(李錫兌)변호사가 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사무총장에는 윤기원(尹琪源)변호사가, 사무차장에는 김도형(金度亨) 김진국(金晉局) 안병용(安秉龍)변호사가 각각 선임됐다.

송회장은 49년 충북 영동 출생으로 71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시 22회에 합격했으며 88년 개업해 현재 대한변협 인권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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