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병관(金炳琯)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003년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영재교육 계획에 발맞춰 우리도 초일류학교로 발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면서 “학생들도 웅원(雄遠) 용견(勇堅) 성신(誠信) 등 교지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족과 국가를 사랑하는 인물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념식에는 조중건(趙重建)대한항공부회장(교우회장) 최광식(崔光植)고려대박물관장 손호철(孫浩哲)서강대교수 박오학(朴五鶴)재단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중앙교우회는 최근 김각중(金珏中)㈜경방회장 김찬국(金燦國)전상지대총장 정진석(鄭鎭奭)천주교서울대교구장 김병관(金炳琯)고려중앙학원이사장 등을 ‘자랑스런 중앙인’으로 선정, 10일 모교 강당에서 시상키로 했다.
<김창희기자>ins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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