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평론가 엄길청씨, 씽크풀 공동대표 취임

시사경제평론가로 잘 알려진 경기대 행정대학원 엄길청(嚴吉靑·45) 교수가 12일 인터넷 증권정보 전문사이트인 씽크풀(www.thinkpool.com)의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엄 교수는 한화증권 투자분석부장과 아태경제연구소장을 지냈고 94년부터 MBC 라디오 프로그램인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하다가 현재는 ‘아침을 달린다’를 맡고 있다. 씽크풀에서는 전략기획 IR/IP 사업본부 등 대외업무를 담당하고 김동진(金東鎭) 대표는 온라인 등 대내업무를 담당한다.

<김두영기자>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