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는 멀로니총장을 비롯, 한국동문회장인 법무법인 ‘우방’ 대표 윤호일(尹鎬一)변호사와 ‘태평양’ 공동대표 이정훈(李廷勳)변호사, 미연방수사국(FBI)한국담당관인 이승규씨, 한창그룹 김승한(金承漢)부회장, 민변(民辯) 국제인권위원장인 박찬운(朴燦運)변호사, 고려대 물리학과 이성래교수, ㈜SK 황석진 상무 등 동문 50여명이 참석했다.
윤회장은 “가톨릭 신부인 멀로니총장은 전미 대학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한편으로 낙태와 안락사 사형제도 등 생명존중 및 인권문제 등에 큰 역량과 관심을 갖고 있다”며 “한미간 교육 교류를 활성화하고 인권을 신장하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말했다.
<이수형기자>so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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