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8일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한일 정기노선은 모두 100%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과 일본 도쿄, 오카야마, 나고야를 잇는 3편의 전세기 또한 빈자리가 없을 정도. 호텔도 마찬가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의 경우 공연기간중 500여개의 객실 가운데 100개 이상을 차게 앤드 아스카의 팬들이 차지했으며 리츠칼튼호텔도 100여개의 방이 이들에게 배정됐다.
한국측 주관 여행사인 TSK는 “차게 앤드 아스카의 일본 팬들이 4만∼9만엔(약 40만∼90만원) 등의 다양한 여행상품으로 한국을 찾아와 상당한 돈을 뿌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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