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농업기술진흥부문에서 수상한 이씨는 고추전용 비닐하우스와 에너지 절약형 건조장 등을 개발해 고추 수확량을 늘리고 연료비를 절감하는 데 기여했다.
농업구조개선 부문의 포천버섯개발㈜ 대표 정덕균씨(53)는 버섯가공식품 개발 등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농업공직 개인과 단체부문은 농림부 식품산업과 조성근 주사(44)와 구례군 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1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