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0-31 18:592000년 10월 31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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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교사가 석사논문을 준비중이던 한국해양대 대학원 응용수학과(담당교수 박춘일·朴春一)도 거의 완성단계에 이른 김교사의 논문을 통과시켜 내년 2월에 이학석사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
설교육감은 “자칫 묻힐 뻔했던 김교사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뒤늦게나마 세상에 알려지게 돼 다행”이라며 “늦었지만 김교사의 집과 광명고를 방문해 유족과 학생들을 위로하고 김교사의 교육정신을 추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